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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로맨틱 코미디와 연쇄살인의 결합

좀 놀았던 과거를 숨기고 당대 최고의 배우 자리에 오른 수상한 여배우, 예지원!

취미는 독서, 전공은 미술이라지만 <죄와 벌>은 물론 '몬드리안'조차 모르는 신비한 그녀, 이미나!

우아하고 지적인 모습 뒤에 숨겨진 두 여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먼저 <달콜, 살벌한 연인>입니다.

미나는 연애 한 번 못해본 소심남 대우와 서툰 사랑을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미나에게선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납니다.

마침내 대우는 그녀의 정체를 목격하고 맙니다.

그녀는 얼떨결에 네 명의 남자를 살해한 이른바 '살벌한 연인'이었던 건데요.

<죽어도 해피엔딩>의 지원 역시, 예기치 않게 살인을 저지릅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갑자기 들이닥친 네 명의 남자!

각자 청혼 반지까지 준비한 이 남자들이 지원 앞에서 차례로 죽어나가는데요.

쌓여만가는 시체 더미에 정신이 없는 지원에게 유일한 협력자는 매니저, 두찬 뿐입니다.

다시, <달콤, 살벌한 연인>입니다.

연인의 살인 행각을 모두 알아버린 대우 역시 혼란에 빠지는데요.

과연, 그는 미나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연쇄 살인'이라는 음침한 소재를 경쾌한 터치로 다룬 블랙 코미디 두편!

스산한 바람이 몰아치는 요즘과 딱 어울리지 않을까요?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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