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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 지금부터가 진짜 내시이야기

김처선, 내시들 집회주도로 본격 활약시작

SBS 대하사극 '왕과 나'(유동윤 극본, 김재형 연출) 11월 20일 방송분에서는 김처선(오만석)이 내시부의 개혁을 주도하는 집회를 벌이며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삼능삼무(三能三無)를 갖고 태어난 주인공 내시 김처선은 마음속으로 사랑하는 여인 소화(구혜선) 때문에 어렵게 내시가 되었고, 이후 소화가 중전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인수대비(전인화)를 찾아가 당당하게 소화의 누명을 풀기도 했으며, 할아버지인 노내시(신구)에게는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지위를 남용하느냐며 뼈있는 소리를 내뱉기도 했다.

그런 처선이 11월 20일 방송에 이르러서는 내시부 개혁을 주장하면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게 된다.

노내시와 한명회, 정한수, 그리고 엄숙의가 선왕인 예종의 독살과 관련해 판내시부사 조치겸의 연루의혹을 흘려 그를 곤경에 빠뜨린 것이 발단이 된 것.

이에 조치겸은 내시부 개혁을 주장하며 처선에게 내시부 개혁의 선봉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처선은 문소운, 최자치, 송개남, 홍귀남 등 정식내시들과 더불어 견습내시, 그리고 아이 내시들인 소환들을 상대로 "내시가 왕실을 지키지 못하면 내시로 살아갈 명분이 없다"며 개혁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게 되는데...

김용진 CP "이번에 내시부 개혁을 외치며 집회를 주도하는 처선의 역할을 기점으로 처선의 활약상과 더불어 내시들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시부의 개혁을 주도하면 눈빛이 더욱 결연해진 김처선의 역할, 그리고 이를 연기하는 오만석의 힘있는 연기는 '왕과 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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