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독도와 울릉도를 수비하는 울릉경비대장으로 부임한 조영찬 총경. 부임한 지 열흘 만에 근무 중 사고로 생을 달리했습니다.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진급까지 됐지만 공무원연금공단에선 '순직'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