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 시행직전 접대비 지출 역대 최고…10조 원 첫 돌파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기업의 접대비 지출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2016년에 법인세를 신고한 기업의 접대비 총액은 10조8천952억원으로 2015년 신고액보다 9천267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8.01.06 16:05
뜨거운 신라젠, 대표 지분 대량 매도 '논란' 코스닥 시가총액 3위 신라젠이 최대주주 문은상 대표와 친인척 등 대주주들의 지분 대량 매도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신라젠은 지난 4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문 대표와 특수관계자 등 9인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장내 매도를 통해 271만3천997주를 처분해 보유 지분을 20.52%에서 16.53%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06 15:21
장웅 北 IOC위원 "평창 참가할듯"…IOC와 논의차 스위스행 전망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힌 가운데, 북한의 장웅 IOC 위원이 피겨스케이트 페어 종목에 북한 선수의 참가를 시사했습니다. 장 위원은 오늘 오전 평양을 떠나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뒤 평창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피겨스케이트 페어 종목에 북한 선수들이 참가할 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참가할 것 같다"고 답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06 15:20
법원, 9년간 진료비 빼돌린 간호조무사에 실형 선고 서울북부지법 형사8단독 김연하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간호조무사 36살 이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이씨는 실형이 선고돼 법정에서 구속됐다. SBS 2018.01.06 15:19
"장군님 초상화 어디다 모셨어요?" 남한 방문한 북한 응원단 '그때 그 추억' 지난 1일 신년사에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고 발언한 이후 북한 미녀 응원단과 대표단의 방한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BS 2018.01.06 15:00
[취재파일] 핵항모 '칼 빈슨' 출항…"올림픽 때 한반도 온다" 미 해군 3함대의 항공모함 칼 빈슨이 오늘 모항인 샌디에이고를 출항했습니다. 목적지는 서태평양입니다. 한반도 해역이 포함된 지역입니다. 항해 속도를 감안하면 다음 달 초순, 그러니까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에 즈음해 한반도 주변까지 올 수 있습니다. SBS 2018.01.06 14:59
통일부 "남북, 연락 채널로 고위급회담 대표단 구성 협의 중" 남북은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9일로 예정된 고위급회담의 대표단 구성 논의에 들어갔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우리 측과 북측이 업무 개시통화를 한 뒤 대표단 구성과 관련해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1.06 14:57
유영, 피겨 종합선수권 쇼트 1위…최다빈은 평창행 '사실상 확정' 한국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유영이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평창동계올림픽 3차 대표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시즌 최고점을 작성하며 선두로 나선 가운데, '간판스타' 최다빈은 사실상 평창행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8.01.06 14:56
북한산 비봉서 50대 남성 추락…헬기 긴급 이송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50살 김 모 씨가 북한산 비봉 정상 부근에서 발을 헛디뎌 7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김 씨는 전신에 타박상을 입고 … SBS 2018.01.06 14:53
19세 테넬, 美 피겨퀸 깜짝 등극…'태극기' 쇼트 들고 평창 온다 미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샛별 브레이디 테넬이 미국 피겨선수권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SBS 2018.01.06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