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 집행 순간, 자리 지킨 측근들…"정치 보복" 주장도 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논현동 집에는 측근 마흔 명 정도가 모였습니다.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정치보복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은 최재영 기자입니다. SBS 2018.03.23 20:39
"국민 눈높이에 미흡" MB 심경 글에 담긴 재판 전략은? 이 글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대목이 있습니다. 바로 '국민의 눈높이에 비춰보면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았다'는 부분입니다. 구속이란 운명을 맞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심경과 함께 앞으로 수사와 재판에 어떻게 임할지, 나름의 생각이 담긴 걸로 분석됩니다. SBS 2018.03.23 20:37
MB "언젠가 할 말 할 수 있을 것"…구속 전 남긴 메시지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검찰 호송차에 오르기 직전 측근들에게 이런 세상이 올 줄 몰랐다고 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그에 앞서선 이렇게 직접 쓴 석 장 분량의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SBS 2018.03.23 20:31
MB 구치소 첫날은? "식사 거의 남겨…잠도 잘 못 잤다" 오늘 새벽 수감돼 구치소에서 첫날을 보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제 두 번째 밤을 맞고 있습니다. 동부구치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8.03.23 20:25
구속영장 발부에 신속히 움직인 검찰…'72분' 만에 입감 그럼 지금부터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구치소에 수감되기 까지 상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젯밤 늦게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자 검찰은 신속하게 움직였습니다. SBS 2018.03.23 20:24
MB "검찰, 같은 얘기 물어볼 거면 조사 응하지 않겠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 첫날인 오늘 변호인단과 만나 향후 변론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 전 대통령은 검찰이 기존 혐의점을 계속 신문하려 할 경우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겠다는 뜻을 변호인 측에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3.23 20:16
13.07㎡ 독방 배정…'수인번호 716' MB, 수감생활 시작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새벽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제 구치소에서 이름이나 대통령님이란 호칭이 아니라 가슴에 단 수인번호 716으로 불리게 됩니다. SBS 2018.03.23 20:14
오늘의 주요뉴스 1.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새벽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돼 첫 날을 보냈습니다. 수인번호 716번을 달고 약 13㎡, 네 평짜리 독방에 수감 됐습니다. SBS 2018.03.23 20:10
[월드리포트] 미국의 기준금리와 점도표…12:4에서 8:7로 어제 있었던 미 FOMC의 기준금리 결정을 다소 매파적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올해 말까지 3차례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이 유지됐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었습니다. SBS 2018.03.23 20:09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3월 23일) 오늘 SBS 8 뉴스에서는 ▶ MB 수인번호 716...약 13㎡ 독방 수감 ▶ MB '불면의 밤'..."식사 거의 남겨" ▶ S… SBS 2018.03.23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