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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23일) 새벽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돼 첫 날을 보냈습니다. 수인번호 716번을 달고 약 13㎡, 네 평짜리 독방에 수감 됐습니다.
▶ 13.07㎡ 독방 배정…'수인번호 716' MB, 수감생활 시작

2. 이 전 대통령은 구속 직전 자신의 SNS에 "모든 게 자신의 탓"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도 "언젠가 할 말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 글도 함께 남겼고 호송차에 오르기 전, 측근들에게 "이런 세상이 올 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MB "언젠가 할 말 할 수 있을 것"…구속 전 남긴 메시지

3. 영장 집행 당시 자택 앞에선 가족들이 눈물을 흘리며 이 전 대통령을 배웅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됨에 따라 사건에 연루된 가족에 대한 수사는 당분간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입니다.
▶ 아들도 딸도 눈물로 배웅…MB 가족 수사는 '속도 조절'

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연간 6백억 달러의 관세를 매기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중국과 무역 전쟁을 시작한 건데, 중국은 보복 관세로 즉각 반격에 나섰습니다.
▶ 관세 폭탄 던지자 보복관세 맞불…미·중 무역전쟁 점화

5.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전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했습니다. 우리의 경우 코스피가 79포인트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9.5원 급등했습니다. 수출과 생산, 고용 같은 실물 경제에 연쇄적인 타격도 우려됩니다.
▶ 미·중 무역전쟁에 금융 시장 '출렁'…우리나라 타격은?

6. 자신의 비서와 연구소 직원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피감독자 간음 및 강제 추행,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 검찰, 안희정에 구속영장 청구…"도주·증거 인멸 우려"

7.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안보 수장인 국가안보보좌관에 볼턴 전 유엔 주재 대사를 발탁했습니다. 초강경파로 평가되는 볼턴의 등장이 우리 정부가 그리는 한반도 평화구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짚어봅니다.
▶ 트럼프, 맥매스터 전격 경질…후임에는 '초강경파' 볼턴

8. 대북 제재 이후 북·중 접경지역에선 북한 주민들의 생계형 밀수가 부쩍 늘었습니다. 압록강을 건너다 익사하는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 안타까운 상황이 담긴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 북한 주민, 밀수 위해 강 건너다 익사…안타까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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