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펄펄 끓었다' 폭염·열대야 계속…내륙 강한 소나기 그야말로 펄펄 끓었습니다.지도에 붉게 표시된 지역이 오늘 기온이 35도 이상 오른 곳인데요.경남 양산은 39.3도로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고… SBS 2024.08.03 19:19
금메달 목에 걸고, 공개 청혼 받고…황야충, '최고의 하루'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중국의 황야충 선수는 시상식을 마친 뒤 대표팀 동료로부터 공개 청혼까지 받아 생애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SBS 2024.08.03 19:18
"빵점 쐈다고 세상이 무너지는 건 아니니까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사격 김예지 선수는 주 종목인 25미터 권총에서 '0점' 한 발이 나오는 뜻밖의 실수로 그만 예선에서 탈락했는데요. SBS 2024.08.03 19:17
"노란 색깔 약속드렸는데"…"자랑스러운 아들" 유도 최중량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민종 선수는 부모님께 금메달을 선물해 드리지 못한 걸 못내 아쉬워했는데요, 김 선수의 부모는 자랑스러운 아들이라며 꼭 안아줬습니다.하성룡 기자입니다. SBS 2024.08.03 19:17
구호물자 제의에…"인명 피해 날조" 비난 쏟아낸 북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우리 언론이 압록강 유역 수해를 보도한 것을 두고, 날조라고 비난했습니다. 인명피해 규모 등이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구호물자를 지원하겠다는 우리 정부 제의는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으로도 읽힙니다.보도에 김태훈 기자입니다. SBS 2024.08.03 19:15
실외기에서, 차량에서 '활활'…폭염에 '에어컨 화재' 잇따라 이런 폭염 속에서 에어컨 계속 틀어놓다 보니까 관련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했는가 하면, 에어컨을 켜둔 채 잠이 든 운전자 차량에서도 화재가 났습니다.이태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08.03 19:14
"햇볕에 타서 사라질 듯" 폭염 '열흘 더'…피서도 더위도 절정 올림픽과 함께 여름휴가 보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피서 행렬도, 더위도 지금 절정인데요. 이런 폭염이 앞으로도 최소 열흘은 더 이어질 것이라고 합니다.김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24.08.03 19:13
[영상] "안돼" '절레절레' 세계 최강 궁사들도 힘 빠지게 만든 의문의 궁사…한국 양궁의 비결 중 하나? 양궁 혼성전에서 임시현과 김우진이 호흡을 맞춰 흔들림 없이 정상에 오르며 단체전에 이어 나란히 대회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나온 김우진의 10점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SBS 2024.08.03 19:04
'값진 은메달' 역사 쓰고도…"하늘 덜 감동시켜서" 눈물 쏟은 김민종 유도의 김민종 선수는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한국 남자 최중량급 선수로는 최초의 은메달이지만, 김민종 선수는 하늘을 덜 감동시킨 것 같다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습니다.파리에서 이현영 기자입니다. SBS 2024.08.03 19:03
지친 야마구치 '털썩'…안세영, 짜릿한 역전승 거두며 4강행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죠. 안세영 선수는 4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 6위인 일본 야마구치에게 아주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 조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파리에서 주영민 기자입니다. SBS 2024.08.03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