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 은행 임원 아들"…아빠 이름 팔아 수십억 사기? 휴대전화 유통사업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보게 해 주겠다며 수십억 원대 투자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는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의 아버지가 한 지역은행의 임원이라며 투자금을 끌어모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4.03.20 20:35
'주주와의 대화' 쏟아진 질타…"반도체 1위 반드시 되찾을 것" 이렇게 모처럼 삼성전자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지만 오늘 삼성전자 주주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반도체 핵심 부품 개발이 한 발 늦었다는 지적과 함께 날카로운 질문들도 쏟아졌습니다. SBS 2024.03.20 20:32
"삼성은 매우 비범한 기업"…젠슨 황 한마디에 치솟은 주가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칩을 공개한 엔비디아의 최고 경영자 젠슨 황이 삼성전자를 치켜세웠습니다. 수많은 기업들이 엔비디아가 만드는 칩에 꼭 필요한 고대역폭 메모리를 만들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삼성전자의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힌 겁니다. SBS 2024.03.20 20:30
한동훈 "민주당은 민심 거부"…이재명 "입법권 주면 나라 절단" 총선을 3주 앞두고 승부처인 수도권을 찾은 여야 지도부가 잇따라 강경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은 민심을 거부하는 정당이라며 비판했고, 이재명 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은 입법권을 여당에 내주면 나라가 절단된다며 정권 심판론을 또다시 강조했습니다. SBS 2024.03.20 20:25
"우리가 진짜 한편" 달라진 기류…조국혁신당에 '견제구' 민주당은 오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동선거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은 회의 직후, 우리가 진짜 한 편이라고 강조했는데, 최근 비례대표 지지율이 높은 조국혁신당을 견제한 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SBS 2024.03.20 20:24
"조정 불가" 못 박은 정부…갈등 봉합 난항 예상 지금까지 내용 이현정 기자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Q. 갈등 봉합 더 어려워지나? [이현정 기자 : 쉽지가 않아 보입니다. 그 배정 결과를 좀 바뀔 여지가 있냐, 오늘 기자들이 물어봤는데 정부가 조정이 가능하지 않다라고 못을 박았고요. SBS 2024.03.20 20:22
민주 "대통령실 공수처 흔들기는 법 위반…즉각 중단하라"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실에 강력히 경고한다.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과 관련된 피고발인 신분인 윤석열 대통령실은 공수처 흔들기를 그만하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20 20:21
'의대 블랙홀' 되나…"대입 판도 격변" 학원가 술렁 이렇게 당장 올해 대학입시부터 의대 정원이 5천 명을 넘게 되자, 학생뿐 아니라 직장인 사이에서도 의대에 도전해보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SBS 2024.03.20 20:20
"정권 퇴진 운동" 격한 반발…전공의 참여 '첫 회의' 의료계는 전공의들이 돌아올 수 있는 마지막 다리를 정부가 불태웠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권 퇴진 운동을 나서겠다는 말까지 나왔는데 조금 전부터는 전공의와 의대 교수, 의사협회 대표들이 처음으로 함께 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SBS 2024.03.20 20:19
지역 대학 "환영"…교수·학생 "교육 질 저하" 의대 정원이 확 늘어난 지방 국립대학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그 학교의 의대 교수들, 또 학생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늘어나는 학생들을 누가, 어떻게 다 가르칠지, 또 교육 시설과 여건을 언제 다 마련할지 앞으로 풀어야 할 것도 많습니다. SBS 2024.03.20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