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화장실서 살해, 전직 해양경찰관 징역 25년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직 해양경찰관 최 모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 등을 명령했습니다. 최 씨는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시보 순경으로 재직할 당시인 올해 8월 15일 전남 목포시 하당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SBS 2023.12.21 11:18
국방부, '홍해 긴장'에 "국익·국가 위상 고려해 기여 검토"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해당 지역에서 항행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3.12.21 11:15
강력 한파에 전국이 '냉동고'…서해안 30㎝ 안팎 폭설 밤사이 서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최고 3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졌고 제주마저 0도 아래로 내려가 체감온도가 영하 22도까지 낮아지는 등 전국이 냉동고에 갇힌 듯 맹추위가 찾아왔습니다. SBS 2023.12.21 11:15
'대설특보' 충남서 눈길 사고 잇따라…1명 사망 · 10명 부상 특히 대설경보가 내려진 보령과 서천 등을 지나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3시 30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229㎞ 지점에서 화물차와 고속버스 등 9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SBS 2023.12.21 11:14
지드래곤 없는 지드래곤 기자회견…"새 소속사 이적+재단설립 발표" 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가수 지드래곤이 새 소속사로 이적하고, 경찰 조사 과정에서 적극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팬들의 이름으로 본격적인 기부 활동에 나선다. SBS연예뉴스 2023.12.21 11:12
스터디카페 회원 음료수에 가루 물질 넣은 30대 집행유예 스터디카페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음료수에 가루 물질을 넣은 3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황재호 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2.21 11:12
고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송선미 명예훼손으로 고소 김 씨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다담 김영상 변호사는 오늘 "최근 서울 동작경찰서에 송선미를 상대로 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1 11:11
일제 강제 동원 '2차 소송' 대법서 승소 확정…"일본 기업이 배상" 대법원 2부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유족이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2건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SBS 2023.12.21 11:07
부산 최저 체감기온 '-13.8도'…모자 · 장갑 중무장 부산은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면서 동장군이 매서운 기세를 보였습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지점 기준으로 최저기온 -7.4도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3.12.21 11:04
지드래곤 "재단 설립해 마약 퇴치 근절에 적극 나서겠다" 지드래곤이 내년 마약 퇴치 등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새 앨범으로 컴백합니다. 지드래곤은 오늘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을 통해 발표한 친필편지에서 "세상의 편견과 불공정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모든 사람이 동등하고 공정하게 존중받으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12.21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