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15도 '포근'…강원 영동·제주 비 연일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15도, 광주 18도, 부산 19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이맘때 기온을 10도가량이나 크게 웃돌겠습니다. SBS 2023.12.10 12:20
이스라엘군, 남부 추가 대피령…가자 전역 교전 격화 가자지구 전역에서 강도 높은 지상전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이 남부 칸 유니스에 추가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가자지구 북부의 전투도 더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SBS 2023.12.10 12:19
군 초급간부 봉급도 오른다…'중견기업 수준' 보장 국방부는 오늘 현재 3천3백만 원에서 3천9백만 원 정도인 소위와 하사의 연소득을 오는 2027년까지 3천8백만 원에서 5천만 원 수준으로 올리… SBS 2023.12.10 12:17
술자리 많아지는 연말인데…맥주·소주 물가 다시 '꿈틀' 맥주와 소주 물가 상승률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요인이 가장 컸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지난달 맥주와 소주 물가상승률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SBS 2023.12.10 12:11
서병수 "혁신위 실패, 선거 패배 전조…나비 날갯짓 아닌 태풍 불어" 부산 5선의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서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인요한 혁신위가 조기 폐업을 했다"며 "혁신위원회 실패는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다는 전조"라고 적었습니다. SBS 2023.12.10 12:03
[스프] '서울의 봄'은 왜 불온함 없는, 안전한 역사 영화가 됐을까 <서울의 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2·12 사태를 다룬 이 영화는 개봉한 지 약 2주 만에 관객수 500만을 넘겼다. 올해 국내 개봉작 중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며, 그 이상도 노려볼 만하다. SBS 2023.12.10 12:00
워킹맘에 새벽·휴일근무 강요, 거절하자 해고…대법 "부당" 사업주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수습 워킹맘'에게 새벽과 공휴일 근무를 강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자 채용을 거부한 것은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른 배려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23.12.10 11:48
임금체불 사업주 3개월간 5명 구속…대검 "금액불문 엄단" 대검찰청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상습적·악의적 임금체불 사범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그중 5명을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근로자 412명의 임금 등 총 302억 원을 체불한 위니아전자 박현철 대표, 266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합계 96억 원을 체불한 토목설계 감리업체 대표 등이 구속됐습니다. SBS 2023.12.10 11:43
택시기사에 신차 구입비 전가한 회사…법원 "과태료 정당" 신차 구입비를 기사들에게 전가했다가 과태료 처분을 받은 택시회사가 불복 소송을 냈으나 패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최근 택시업체 A 사가 서울시장을 상대로 "과태료 처분을 취소하라"며 제기한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한 것으로 오늘 전해졌습니다. SBS 2023.12.10 11:40
장작불 지피고 자다가…70대 자매 가스 중독으로 병원 이송 전남 구례의 한 주택에서 70대 자매가 아궁이에 장작불을 지피고 자다가 가스를 흡입했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전남 구례군 토지면의 한 주택에서 70대 자매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3.12.10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