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붕괴 터널에 '철제 관' 투입…41명 모두 구조 인도에서 공사 도중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갇혀 있던 사람들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금방 끝날 거라던 구조 작업이 길어지면서 17일이나 걸렸는데, 구조된 41명은 대부분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3.11.29 20:57
잠든 아르바이트생 발에 불 붙이고 단톡방 공유…"장난이었다" 한 술집 직원이 잠든 아르바이트생의 몸에 불을 붙이고, 그걸 촬영해 SNS에 올리기까지 했습니다. 피해자는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는데 술집 직원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 삼아 그랬다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3.11.29 20:53
지하주차장 차량 15대 들이받더니 홀연히…운전자 어디로? 대구의 한 아파트 주민이 새벽 시간에 자신의 차를 몰고, 주차장에 서 있던 다른 차들을 여러 대 들이받았습니다. 가해자는 별다른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난 뒤에, 경찰 연락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3.11.29 20:49
더현대 서울 승강기에서 '심정지'…함께 탄 간호사가 살렸다 60대 남성이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갑자기 쓰러졌다가 옆에 있던 사람의 도움으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마침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고 있던 한 심장내과 간호사가 바로 심폐소생술을 해서 목숨을 구한 겁니다. SBS 2023.11.29 20:45
군 부대까지 파고든 '온라인 불법 도박'…"생활관서 억대 베팅" 청소년의 온라인 불법 도박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저희가 연속보도로 전해 드렸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어릴 때 중독된 도박을 군대에 가서도 끊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23.11.29 20:41
"고객님 '공격 투자형' 나오셔야 돼요"…규제 강화에 '꼼수'? 홍콩지수에 연계해 손익이 결정되는 파생 상품이 수조 원대 손실을 나을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죠.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대로 위험성을 안내받지 못했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금융당국이 서둘러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11.29 20:37
12월 한 달 동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개선안 마련 대출을 만기보다 빨리 갚으면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은행들은 이걸로 1년에 3천억 원을 벌어들입니다. 그 기준이 뭐냐는 비판이 끊이질 않았는데 이제 꼭 필요한 비용만 부과하게끔 개선안이 마련됩니다. SBS 2023.11.29 20:34
종부세 납부자 3분의 1로 줄었다…세액도 급감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사람이 41만 명으로 지난해의 3분의 1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종부세 전체 세액도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걸로 나타났는데,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3.11.29 20:32
명품 구매 전 "신분증 보여 주세요"…'재판매 제한' 부당 한정판 운동화나 고가 브랜드 제품을 산 뒤에, 웃돈을 받고 되파는 사람들이 있죠. 일부 고가 브랜드들은 이런 재판매를 막기 위해서 미리 신분을 확인한다거나 아예 물건을 팔지 않기도 하는데요. SBS 2023.11.29 20:29
내일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 발표…정책실 신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정책실을 신설하고 일부 수석을 교체하는 대통령실 참모진 인사를 단행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비서실과 안보실, 기존 2실 체제에서 3실 체제로 개편될 전망입니다. SBS 2023.11.29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