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다 빠진 여성 구하고 탈진…400m 맨몸 헤엄친 해경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하기 위해 한 해양경찰관이 맨몸으로 밤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왕복 400m를 헤엄쳐서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KNN 김성기 기자입니다. SBS 2023.09.10 20:52
불길 피해 매달린 일가족 추락, 할머니 품 손주만 살았다 어제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화재를 피해 베란다에 매달려 있다가 결국 추락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베트남 국적의 외할머니가 안고 있던 4살배기 아이만 목숨을 건졌습니다. SBS 2023.09.10 20:48
숨진 여성 옆 아이 출생기록 없었다…5년간 건보료 체납 어린 아들 옆에서 엄마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경찰이 조사를 했더니 아이는 출생 신고도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건강보험료도 5년 가까이 체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3.09.10 20:46
우크라 23억 달러 지원 방침…재건 참여 기반 마련 차원 인도에서 열린 주요 20개 나라 G20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23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차원입니다. SBS 2023.09.10 20:44
민주당 "정치사냥 중단하라"…국힘 "단식쇼로 수사 방해" 이런 검찰을 향해 민주당은 정치 사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사실상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치권 소식은 백운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3.09.10 20:39
'검찰 조작' vs '수사 지연'…12일 재출석 두고도 다른 말 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과 검찰의 충돌 소식으로 뉴스 이어갑니다. 어제 있었던 검찰 조사를 두고 이 대표는 "검찰이 증거 하나 제시하지 못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수사 지연 행위를 했다"며 서로를 비판했습니다. SBS 2023.09.10 20:36
120년 만에 모로코서 가장 강력한 지진…무방비로 당해 모로코는 나라의 위치 자체가 아프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의 경계와 가까워서 그동안에도 지진이 종종 일어나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이번처럼 규모 6.8의 지진은 1900년 이후에 최대 규모입니다. SBS 2023.09.10 20:31
"한 명이라도 더" 곳곳서 분투…극적 구조 장면도 나왔다 지진이 발생하고 이틀 밤을 보낸 모로코에서는 골든타임이 지나기 전에 매몰된 이들을 구조하려고 곳곳에서 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극적인 구조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SBS 2023.09.10 20:24
모로코 강진 사망자 2천 명 넘어…현장에서 본 아비규환 모로코 지진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인명 피해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벌써 2천 명을 넘었는데, 실종자들도 여전히 많습니다. 이번 지진의 최대 피해 지역인 모로코 마라케시 현지에 저희 곽상은 특파원이 가 있습니다. SBS 2023.09.10 20:20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9월 10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모로코 강진 사망 2천 명 넘어...필사의 구조 총력전 ▶ 李 "검찰 조작" vs 檢 "진… SBS 2023.09.10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