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캠프 데이비드서 핵전쟁 도발 구체화"…한미연합훈련 비난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한반도에 사상 초유의 열핵대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번 훈련에 미국의 핵전략 자산도 올 것이라며, 6·25전쟁 시기 '유엔군' 간판 밑에 참전했던 국가들까지 참가하며, 침략적 성격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08.22 06:54
성희롱 징계받아도 명퇴금 1억…권익위 권고 무시한 LH 철근 누락 사실을 밝힌 후에도 퇴직자가 있는 전관 업체에 계약을 몰아줘 논란이 된 LH가 징계를 받은 퇴직자에게 명예퇴직금을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SBS 2023.08.22 06:53
이번엔 경찰 계정으로 올라온 살인 예고글…특공대 배치 어제 서울 강남역 앞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특공대가 출동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용자들이 직장 이름만 공개하고 쓰는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글인데, 글을 쓴 사람이 경찰청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어 경찰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SBS 2023.08.22 06:50
부검 결과 사인은 '질식'…살해 고의성 입증할 근거될 듯 서울의 한 공원 등산로에서 폭행당해 숨진 초등학교 교사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질식이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피의자 최 씨가 고인을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는 근거가 될 수 있는 정황입니다. SBS 2023.08.22 06:48
"편의점 강도" 특공대 투입해서 체포…'장난감 총'이었다 어제 전북 익산의 한 편의점에 권총을 든 강도가 들어와 현금을 빼앗아 달아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이 특공대까지 투입해 3시간 만에 체포했는데 강도가 든 총은 장난감 총이었습니다. SBS 2023.08.22 06:42
'서울 도심 1박 2일 집회' 건설노조 위원장 등 영장 기각 지난 5월 서울 도심에서 노숙 집회를 주도했던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은 인정되지만, 증거를 없애거나 도망칠 염려는 적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23.08.22 06:35
'문항 장사' 자진신고 교사 297명…5년간 5억도 나왔다 현직 교사 수백 명이 학원가에 돈을 받고 문제를 만들어 팔았다고 스스로 신고했습니다. 경기도 사립 고등학교의 한 교사는 이렇게 벌어들인 돈이 4억 8천 만 원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3.08.22 06:31
'오염수 방류' 이르면 모레 시작한다…기시다, 오늘 결정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시다 총리가 오늘 오전 방류 시기를 최종 결정할 예정으로 이르면 모레부터 방류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SBS 2023.08.22 06:18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오늘 방류 시점 결정...이르면 모레부터 시작 기시다 총리가 오늘 각료 회의를 열고 오염수 방류 시점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르면 모레부터 방류가 시작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3.08.22 06:11
하와이 산불 2주째…당국 "실종자 850명, FBI와 조사" 리처드 비센 마우이 카운티 시장은 21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미 연방수사국과 함께 실종자 명단을 정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화재 이후 당국이 공식적으로 실종자 수를 명확히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23.08.22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