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몇 천 원도 못 낸다"…빚 부담에 허덕이는 20대 돈을 빌린 뒤에 제때 갚지 못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한도가 최대 100만 원인 소액 생계비 대출의 경우 20대 4명 가운데 1명이 이자를 제 시기에 내지 못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08.21 20:37
심각해지는 노인 빈곤…'정년 연장' 최대 노동의제 되나 최근 노동계를 중심으로 정년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생산 연령 인구는 빠르게 줄어드는 반면, 65살 이상은 10명 가운데 6명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SBS 2023.08.21 20:35
150mm 폭우 올 수도…비 그치고 다시 더워지는 이유 더위와 싸우느라고 참 힘들었던 8월도 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내일부터 사흘 동안은 비 소식도 있는데, 평소 같으면 더위가 끝나갈 때지만 올해는 비가 그친 뒤에도 계속 더울 거라는 예보가 나왔습니다. SBS 2023.08.21 20:31
'킬러' 팔고 교재 만든 297명…5년간 받은 돈 5억 육박 사교육 업체에 돈을 받고 이른바 킬러문항 같은 모의고사 문제를 만들어 준, 현직 교사들에 대해 교육부가 최근 자진신고를 받았습니다. 300명 가까이 스스로 거래 내역을 신고했는데, 5년 동안 4억 8천만 원을 받은 교사도 있었습니다. SBS 2023.08.21 20:29
성희롱 퇴직자에 '명퇴금 1억'…권익위 권고 무시한 LH 철근누락 아파트 사태로 비난을 받고 있는 LH가 징계를 받은 퇴직자에 명예퇴직금을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징계에 따른 승진제한 기간엔 명예퇴직 수당을 지급하지 말라는 정부의 권고를 따르지 않은 겁니다. SBS 2023.08.21 20:26
검찰 "이임재, 무전 못 들어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성립"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 측이 이태원 참사 당시 무전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고 한 데 대해 검찰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입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21 20:24
"오늘 저녁 강남역 흉기 난동"…경찰 계정 '살인 예고글' 이런 가운데 경찰로 추정되는 사람이 범행을 저지르겠다고 예고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범행 장소로 지목된 서울 강남역에는 특공대까지 투입됐는데, 경찰은 누가 이런 글을 쓴 건지 진짜 경찰이 맞는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SBS 2023.08.21 20:20
살해 '고의성' 입증 주력…관악경찰서 산악순찰대 가동 서울 관악구 등산로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숨지게 한 피의자 최 모 씨의 신상공개 여부가 모레 결정됩니다. 경찰은 진술의 신빙성을 가리기 위해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하려고 했지만 최 씨가 거부했습니다. SBS 2023.08.21 20:18
국방부, 해병1사단장 경찰 이첩…'과실치사' 혐의는 빠져 해병대 채 모 상병의 순직 사고를 다시 살펴본 국방부가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고 지시했던 대대장 2명에 대해서만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SBS 2023.08.21 20:15
일, 내일 오염수 방류 날짜 결정…"이르면 24일 시작"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점을 내일 오전 결정할 계획입니다. 기시다 일본 총리는 그 발표를 하루 앞둔 오늘,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고 있는 어민 대표를 만나 정부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SBS 2023.08.21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