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때문에 7시간 조사…중국 방문 시 '주의' 중국을 방문하려던 한국인 가족이 베이징 공항 세관에 붙잡혀서 7시간 가까운 조사를 받았습니다. 알고보니까 갖고 있던 감기약 때문이었는데, 이 무슨 이유였는지 베이징에서 권란 특파원입니다. SBS 2023.08.19 07:42
'신분세탁' 10년 만에 체코인 체포…첫 범죄인 인도 사례 체코에서 수억 원대 사기를 벌인 뒤 한국으로 도망쳤던 한 남성이 그제 체코 현지로 압송됐습니다. 한국 국적을 얻고 이름도 한국식으로 바꾼 채 신분 세탁을 시도했지만 끝내 꼬리가 밟힌 겁니다. SBS 2023.08.19 07:38
결론 못 낸 연금개혁…어느쪽도 '최소 3% p↑' 국민연금을 앞으로 우리가 얼마나 더 내고 얼마나 돌려받을지, 전문가들이 모여서 회의를 열었습니다. 뚜렷한 결론 없이 여러 경우의 수를 다 담아서 보고서를 쓰기로 회의가 끝났는데, 어떤 경우에도 보험료는 오를 걸로 보입니다. SBS 2023.08.19 07:34
"초전도성 측정 안 돼"…국내서도 해외서도 회의적 상온 초전도체를 둘러싸고 국내외 할 것 없이 검증이 진행 중인데, 대체로 반응이 부정적입니다. 발표된 공정대로 재현 실험을 해봤는데, 상온 초전도체로 볼 만한 특징이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SBS 2023.08.19 07:31
삼성, 전경련 재가입 수순…"조건부 복귀 권고" 국정농단 사태 때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련은 정경유착의 고리로 지목되며 한때 해체 위기까지 갔었습니다. 당시 삼성을 포함한 4대 그룹이 잇따라 전경련을 탈퇴했는데, 약 6년 만에 삼성의 준법감시위원회가 재가입을 조건부 용인했습니다. SBS 2023.08.19 07:30
"성폭행 아니라 살인"…성폭행 피해자 가족, 강력 처벌 요구 이번 범죄의 피해자는 아이들을 아끼던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을 살뜰히 챙겼던 딸이었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은 "성폭행이 아니라 살인"이라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SBS 2023.08.19 07:30
[날씨] 전국 대부분 낮 33도 안팎…곳곳에 요란한 소나기 오늘도 무덥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 33도 안팎까지 오를 텐데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SBS 2023.08.19 07:29
대전 신협에 강도 침입…경찰 250여명 투입해 추적 중 대전의 한 은행에 검은 헬멧을 쓴 남성이 들어와 현금 수천만 원을 빼앗고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250여 명을 투입해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SBS 2023.08.19 07:27
'김영란법' 손본다…"추석 농수산물 선물 30만 원까지" 농수산물 선물을 할 때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정한 상한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로 올리겠다고 정부 여당이 밝혔습니다. 명절에는 최고 30만 원까지도 선물이 가능한데, 한 끼 3만 원 한도는 일단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08.19 07:26
이동관 인사청문회…"방송장악 주도" vs "공정 방송 적임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어제 열렸습니다. 야당은 이명박 정부 시절 방송장악 의혹을 앞세워서 '자격 미달'이라고 주장했고, 여당은 기울어진 방송 지형을 바로 잡을 적임자라고 엄호했습니다. SBS 2023.08.19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