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성폭행 등 중범죄 독립 군검사가 처리…성범죄 근절될까 미군이 군대 내 성폭력 사건 등 중범죄의 기소권을 지휘관이 아닌 독립적인 군검사가 갖도록 군 사법 체계를 개편했습니다. 미 CBS방송 등 외신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8일 군인이 성폭행, 가정폭력, 아동학대, 살인 등 중범죄를 저지른 경우, 기소 권한을 지휘관이 아닌 독립적인 군검사가 맡도록 하는 군사재판통일법 개정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7.29 18:50
이상기후 위협에도…G20 환경장관, 탄소 배출 감축 합의 실패 현지시간 28일 AFP 등에 따르면 G20 환경장관들은 전날 인도 첸나이에 모여 화석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량 감축, 재생 에너지 확대 등을 논의했습니다. SBS 2023.07.29 18:38
부산서 물놀이하던 20대 2명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1명 사망 이 가운데 한 명은 사고 당시 근처에 있던 시민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다른 한 명은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해변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SBS 2023.07.29 18:28
땡볕도 막지 못한 교사 집회…"악성 민원 그만" 전국 각지의 교사들이 정부서울청사 근처 사직로에서 집회를 갖고 교육권 보장과 공교육 정상화를 요구했습니다. 주최 측 추산 3만 명의 교사들은 검은 옷차림으로 모여 폭염 속 아스팔트 열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교육 현장의 교권 침해 실태를 고발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3.07.29 18:27
미 국무 "러 국방장관 북 방문은 우크라전 무기 확보 위한 것"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와의 전… SBS 2023.07.29 18:25
일본 교사, 정신질환 이유 이직 역대 최다…업무 과중도 원인 3년마다 이뤄지는 문부과학성의 학교 교원 통계조사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정신질환을 이유로 이직한 공립 초중고 교사 수는 3년 전인 2018년보다 171명 늘었으며 이 조사가 개시된 2009년과 비교하면 1.6배 수준입니다. SBS 2023.07.29 18:24
활짝 웃은 염경엽 LG 감독 "최원태 영입으로 막힌 혈 뻥 뚫려" 오늘 LG 구단이 야수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주고 최원태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기 때문입니다. SBS 2023.07.29 18:15
미·호주 대규모 군사훈련 중 헬기 추락해 승무원 4명 실종 현지시간 29일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타이판으로 불리는 호주 육군 소속 'MRH90' 헬기가 전날 밤 10시30분쯤 해밀턴 아일랜드 인근 퀸즐랜드 해안에서 훈련 중 추락했습니다. SBS 2023.07.29 18:14
롯데 포수 유강남, 이적 후 첫 1군 제외…왼쪽 내복사근 손상 롯데는 오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유강남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유강남은 어제 KIA전에서 스윙을 하다가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왼쪽 내복사근 손상' 진단이 나와 2∼3주 동안 회복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SBS 2023.07.29 18:13
'50도 폭염' 중국 사막 차로 횡단하던 3명 사망 · 1명 실종 오늘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4명이 탑승한 차량 한 대가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고 지난 22일 간쑤성 둔황을 출발해 사막 지대인 신장 자치구 뤄챵현 뤄부포 야생 낙타 보호구역에 진입한 뒤 지난 26일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SBS 2023.07.29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