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바다 된 농경지…긴 장마에 작황 비상, 농민들은 '시름' 긴 장마에 농민들도 걱정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농경지 2만 6천ha가 침수됐고, 농작물들도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있습니다. KBC 임경섭 기자입니다. SBS 2023.07.17 21:03
[라이브] 초초저출산 시대 소멸하는 한국, 해법을 알려드립니다! (ft. 정재훈 교수) 아래 배너를 누르면 <경제자유살롱> 라이브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SBS 2023.07.17 21:02
줄줄이 떠내려간 소 · 돼지…전국서 가축 69만 마리 폐사 이번 폭우로 전국에서 소와 돼지를 포함해 가축 69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특히 누적 강수량 500mm의 폭우가 쏟아진 충청과 전북 지역의 농장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SBS 2023.07.17 21:01
3년 전 부산 초량 사고와 닮은꼴…유죄 기준은 이랬었다 이번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비슷한 일이 3년 전에 부산에서도 있었습니다. 당시 수사를 통해 재판에 넘겨졌던 지자체 담당 공무원 모두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SBS 2023.07.17 20:54
산사태 취약지구 아니라 사전 점검 없었다…무방비 피해 이렇게 피해가 컸던 경북 지역은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피해 지역 대부분이 산사태 취약지구로 지정되지 않아서 사전 점검조차 받지 못한 것입니다. TBC 양병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3.07.17 20:53
경북 예천에서는 사흘째 수색 중…지게로 물 · 음식 운반 계속해서 다른 지역들 비 피해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대규모 산사태가 난 경북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경북에서도 가장 피해가 컸던 예천에서는 사흘째 수색과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SBS 2023.07.17 20:49
전보다 낮은 높이 임시 제방…범람하자 순식간에 와르르 지금부터 이번 지하차도 사고의 이유는 무엇이고, 또 미리 막을 수는 없었는지 하나하나 따져보겠습니다. 먼저 불어난 강물이 어떻게 도로까지 밀려왔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SBS 2023.07.17 20:43
"지하차도 통제해달라" 112 신고…경찰, 엉뚱한 곳 갔다 국무조정실도 이번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사고가 나기 전에 지하차도를 막아야 한다는 112 신고도 있었지만, 당시 경찰은 엉뚱한 곳에 출동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3.07.17 20:36
통제 매뉴얼 있었는데 '무용지물'…펌프 4대 있으나 마나 또 하나 짚어봐야 할 것이 이렇게 비가 많이 오고 강물이 넘칠 위험이 있었는데도, 왜 주변 도로가 통제되지 않았느냐 하는 점입니다. 충북도청은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는데, 경찰은 대응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누구 책임인지 가리기 위해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3.07.17 20:33
임시 제방 제대로 설계됐나…유실된 하천 제방만 170건 이렇게 임시 제방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에 대해서 행복청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물론 비가 많이 오기는 했지만 사람의 잘못으로 피해가 더 커진 것인데, 기관들은 서로 자기 책임이 아니라며 떠넘기는 모양새입니다. SBS 2023.07.17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