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북한, 체제보다 인권 문제 우선시해야"…국제사회 관심 촉구 박진 외교부 장관이 유엔 회원국 고위 인사들 간 국제적 인권 현안들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북한 인권 상황에 관심을 둘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장관은 28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 이틀째 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했습니다. SBS 2023.02.28 23:59
경북 영양군 단독주택 화재…70대 남성 숨져 오늘 저녁 8시쯤 경북 영양군 일월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에 살고 있던 7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SBS 2023.02.28 23:56
모스크바 앞까지 곳곳에 드론…러 본토 2개월 만에 공격 28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 상공에서도 정체불명의 물체가 나타나 공항 운영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 매체는 안드레이 보로비요프 모스크바 주지사가 성명을 통해 "콜롬나 지역 주유소 부근에 무인기가 추락했다"며 "민간 기반시설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이지만 해당 시설은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28 23:51
경북 예천 산불 진화율 85%…한때 374명 대피 오늘 오후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7시간 가까이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밤 10시 기준 진화율은 85%로 파악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 20대를 투입하기로 하고 야간 산불 저지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SBS 2023.02.28 23:47
아파트 건설 현장 '채용·금품 요구' 건설노조 간부 2명 구속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거나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한국노총 전국연합연맹 소속 H건설산업노조 위원장 51살 이 모 씨 등 노조 간부 2명이 구속됐습니다. SBS 2023.02.28 23:45
강원 평창군 주택 화재 산불로 번져…진화 완료 오늘 밤 8시 8분쯤 강원 평창군 미탄면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근처 산으로 옮겨 붙었다가 1시간 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인력 155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한 끝에 밤 9시 20분께 큰 불을 잡고 잔불정리와 뒷불감시에 들어갔습니다. SBS 2023.02.28 23:43
미국 늦겨울에 폭풍 경보…캘리포니아부터 뉴욕까지 지난 주말 한차례 겨울 폭풍이 휩쓸고 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또다시 눈이 예보됐습니다. 토네이도와 강풍이 중부 지역을 덮친 데 이어 뉴욕 등 북동부에서도 눈이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일부 주에는 겨울폭풍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SBS 2023.02.28 23:40
일본 지난해 출생아 80만 명선 붕괴…"전망치보다 11년 빨라" 일본의 작년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80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오늘 발표한 인구 동태 통계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는 전년 대비 5.1% 줄어든 79만 9천728명이었습니다. SBS 2023.02.28 22:18
튀르키예 올해 경제 성장률 2%대 전망…지진 영향에 반토막 튀르키예 올해 경제 성장률이 5.6%를 기록한 지난해의 절반 수준이 2.8%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튀르키예 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지난해 대비 3.5%, 전체 성장률은 5.6%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3.02.28 22:17
[D리포트] 기온 오르자…졸음운전 추정 사고 잇따라 탑차 앞부분이 충격으로 완전히 찌그러져 있고, 화물칸에 실려 있던 고기가 나뒹굽니다. 뒤따르던 승용차도 박살이 나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3분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남공주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버스와 25t 탱크로리, 탑차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연달아 부딪혔습니다. SBS 2023.02.28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