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서방국 위해 일한 현지인 몸값 요구하나…독일, 협상 시도 "외국인은 예스" 아프가니스탄을 재장악한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이 나라를 탈출하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가 된 카불 공항 출입 허용 여부를 결정할 때 내건 기준입니다. SBS 2021.08.19 07:41
탈레반 고위급 "이슬람법으로 통치…여성 역할 율법학자가 결정" 탈레반 한 고위급 인사가 아프가니스탄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며 이슬람법에 따라 통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탈레반 의사결정에 접근할 수 있는 와히둘라 하시미는 18일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탈레반 지도부회의가 아프간을 통치하고 최고 지도자인 히바툴라 아쿤드자다가 전체 지도자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9 07:40
도망친 아프간 대통령 여기 있었다…모습 드러내 한 말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여성 인권을 존중하겠다고 발표한 날 부르카를 입지 않고 외출한 여성이 총에 맞아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에 머물고 있는 가니 전 아프간 대통령은 도피 후 처음 모습을 드러내고 돈을 갖고 달아났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SBS 2021.08.19 07:38
미 연준, 연내 테이퍼링 시작에 무게…일부 위원은 "내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안에 자산매입 축소를 시작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연준이 18일 공개한 지난달 27∼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참석자는 "올해 자산 매입 속도를 줄이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21.08.19 07:37
오늘 다시 2천 명대…수도권 4단계 재연장 무게 속 내일 최종 발표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40일 넘게 하루 1천 명을 크게 웃도는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복절 연휴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잠시 1천300명대까지 떨어졌지만, 평일이 되면서 곧바로 1천800명대로 치솟았고 다시 2천 명 선도 넘어설 전망입니다. SBS 2021.08.19 07:36
학부모가 교사 마스크 찢었다…'의무화' 놓고 미국 갈등 미국이 다음 달부터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백신 3차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놓고 미국 내에서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SBS 2021.08.19 07:31
AZ 잔여 백신, 3040에 의외의 인기…예약 진행 상황은? 18세부터 49세 사이 백신 접종 1차 예약이 오늘 오후 6시에 끝납니다. 추가 예약기간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지금까지의 예약률만 보면 10명 중 4명은 예약하지 않았습니다. SBS 2021.08.19 07:27
외부인 접촉 없었는데…논산 훈련소 13명 또 집단감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한 달 만에 또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훈련병 13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감염 경로가 불확실해서 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21.08.19 07:20
다시 2천 명대, 최다 확진 가능성…거리두기 연장될 듯 걱정했던 대로 광복절 연휴 이후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2천 명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방침은 내일 발표됩니다. SBS 2021.08.19 07:14
미 합참의장 "11일 만의 아프간 정부 붕괴, 예측 없었다"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11일 만에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붕괴할 것이라는 예측을 접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밀리 합참의장은 현지 시간 18일 브리핑에서 " 급속한 붕괴 경고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오는데 첩보와 관련해 한마디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1.08.19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