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 품에 안긴 장군의 유해…줄 이은 추모 행렬 봉오동 전투를 이끌었던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광복절인 어제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유해가 임시 안치된 대전현충원에는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SBS 2021.08.16 21:05
[단독] 답안지에 특정 표식 쓰면 합격?…'부정 채점' 수사 국가 공인 기술자격증 중에 최고 등급인 기술사 시험 답안지에서 부정채점으로 의심되는 표식이 발견됐습니다. 시험 본 사람이 누군지 채점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특정 표식을 사용하는 건데, 시험 관리 체계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21.08.16 21:04
[단독] 헬스장서 불법 촬영 들통…잡고 보니 서울시의회 직원 한 남성이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여성들을 불법 촬영 하다 직원에게 적발돼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남성의 휴대전화에서는 불법으로 촬영한 여성들의 사진과 동영상 수백 개가 발견됐는데, 이 남성은 현직 서울시의회 공무원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08.16 21:02
집콕에 늘어나는 '이것'과의 사투…쉴 곳도, 쉴 수도 없다 코로나19 확산에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양이 많이 늘었습니다. 거리의 환경미화원들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위 속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쓰레기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21.08.16 21:00
개막전부터 결승골…"손흥민, 공간 찾아내는 킬러" 손흥민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을 상대로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키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SBS 2021.08.16 20:56
각서 쓰지만 처벌은 못하는 '유명무실' 법…대책은 없나 이 내용 취재한 소환욱 기자 나와 있습니다. Q. 상담 어떻게? [소환욱/기자 :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메신저로만 신청이 가능했고, 답변이 와야지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SBS 2021.08.16 20:54
10억 집 중개 수수료 절반 가까이 준다…개편안 윤곽 최근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온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정부가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9억 원 이상 아파트를 거래할 때 중개 수수료 부담을 절반 가까이 낮춰주는 내용도 있는데, 김정우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SBS 2021.08.16 20:50
각서 썼지만 검증도 처벌 규정도 없어 사실 수험생과 학부모 입장에선 입학사정관 출신이라고 하면 믿음이 더 갈 수밖에 없습니다. 대학이 원하는 게 뭐고 학생은 뭘 준비해야 할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SBS 2021.08.16 20:41
3년 취업 제한에도…학원 직행하는 입학사정관 지난 2009년부터 대학 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제도가 일부 학교에 도입됐습니다. 신입생을 뽑을 때 학생의 성적뿐 아니라, 소질이나 잠재력, 또 경험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는 취지인데, 이것을 담당하는 교육 전문가가 입학사정관입니다. SBS 2021.08.16 20:39
사망자 1,300명 육박…구조 난항에 폭풍까지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를 뒤흔든 규모 7.2의 강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1천 300명 가까이 숨지고 5,0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08.16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