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책 찢고 변기에 옷 버리고…조사 요구에 멸시 서울의 한 대형 병원 의사가 2년째 동료 의사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며 제보를 해왔습니다. 책을 찢는가 하면, 또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을 때린 적도 있다는 것이 제보자의 이야기입니다. SBS 2021.05.26 20:21
'중립성 · 아들 취업' 공방…김오수 청문보고서 채택은? 국회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청문회의 다른 쟁점과 전망까지 짚어보겠습니다. 김형래 기자, 먼저 오늘 청문회에서는 앞서 보신 내용 말고도, 또 정치적 중립성을 놓고도 공방이 꽤 있었어요? 네,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오수 후보자가 법무차관일 때, 조국 전 법무장관 수사에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배제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SBS 2021.05.26 20:12
법무차관 퇴임 다섯 달 만에 수임…"보고 안 받았다" 김오수 후보자는 합법적인 절차를 거쳤다고 말하고 있지만 법무부 차관 자리에서 물러난 지 몇 달 만에 변호사로 라임 사건을 수임한 것이 과연 적절하냐를 놓고서는 논란이 여전합니다. SBS 2021.05.26 20:09
라임 · 옵티머스 수임 공방…"핵심 피의자 변호 안 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저희가 어제 단독 보도해 드렸던 라임과 옵티머스 관련 사건을 김오수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수임했다는 것을 두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SBS 2021.05.26 20:07
실외 노마스크?…"일상 복귀 신호탄" vs "시기상조" 코로나 추가 확진자는 12일 만에 다시 700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서울은 넉 달여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여전히 매일 수백 명씩 나오는 상황에서 백신 맞은 사람들 마스크를 벗게 해 주는 것은 조금 성급한 조치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SBS 2021.05.26 20:04
접종자는 인원 제한서 '열외'…증명서로 확인 못 봤던 가족 얼굴 볼 수 있고 또 지긋지긋한 마스크를 벗는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참 좋지만, 그러려면 우선 앞서 들으신 대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야 합니다. SBS 2021.05.26 20:01
6월 가족 모임 제한 완화…7월 실외 '노마스크' 코로나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은 올해 7월부터 밖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또 직계가족 가운데 백신을 맞은 사람이 많을수록 당장 다음 주부터 가족 모임에 올 수 있는 사람도 더 늘어나게 됩니다. SBS 2021.05.26 19:59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5월 26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1. 7월부턴 백신을 한 번 이상 맞았다면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2차 접종까지 마쳤다면 사적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돼 각종 모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SBS 2021.05.26 19:45
[단독] 책 찢고 변기에 옷 넣고…2년 넘는 따돌림 서울의 한 대형 병원 의사가 2년째 동료 의사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며 SBS에 고통을 호소해왔습니다. 3년 차 내과 전공의인 A 씨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동기 전공의 등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05.26 19:45
축구에서 골 세리머니 중 웃통 벗으면 경고받는 이유 지난 4월 10일 K리그 성남과 광주의 경기에서 경고 1개가 있던 뮬리치가 골 세리머니를 하다 무심결에 상의 탈의를 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SBS 2021.05.26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