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배우'에서 한국 최초 오스카 수상까지 천재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화려한 시절도 있었지만 결혼으로 공백기를 겪었고, 이혼 뒤에는 다시 생계형 배우가 됐습니다. 작품과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일하다 60세가 넘으면서 좋아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 작품을 골라서 하는 '사치'를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1.04.26 11:31
2020년 골프장 내장객 4673만 명…코로나19에도 더 호황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국내 골프장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지난해 전국 501개 골프장에 다녀간 내장객은 4천673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26 11:29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13만여 식당으로 확대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결식 우려 아동에게 지급하는 '꿈나무 카드'의 가맹점이 기존 7천여 곳에서 13만여 음식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주점·포차·카페 등 아동급식 부적합 업소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음식점에서 쓸 수 있게 됐습니다. SBS 2021.04.26 11:26
특수본, 탈세 의심 사례 210건 확인…국세청에 세무조사 의뢰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탈세가 의심되는 사례 210건을 확인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유재성 특수본 공보책임자는 경찰관들과 국세청·금융위·금감원·한국부동산원 파견 인력이 합동으로 3기 신도시를 포함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행한 사업 부지의 부동산 거래신고 자료를 분석했다며 "편법증여나 명의신탁, 다운계약서 작성 등을 통한 증여세·양도소득세 탈루 의심 거래를 선별했다"며 "부동산 투기를 통한 불법이득을 최대한 환수하는 것 외 세금까지 추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1.04.26 11:19
'힙한 할머니' 윤여정 소감, 브래드 피트도 오스카도 터졌다!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은 윤여정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수상 소감으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25일 브래드 피트의 호명에 무대에 오른 윤여정은 "드디어 브래드 피트를 만났다. SBS 2021.04.26 11:19
[Pick] 교제 거절에 집 무단침입 40대 男…잡고 보니 상습범 교제를 거절한 여성의 집에 무단 침입한 40대 남성이 검거돼 재판을 받던 중 또 다른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는 당초 주거침입 혐의를 받았던 44살 A 씨에게 상습절도·상습절도미수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SBS 2021.04.26 11:05
"나는 한국의 윤여정"…연기인생 55년, 74세에 오스카 품었다! 영화 데뷔 50년을 맞은 74세의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한국 영화 100주년이던 2019년에 '기생충'으로 첫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고 이듬해 아카데미 4관왕을 거머쥐며 새로 쓰기 시작한 한국 영화 두 번째 100년의 역사를 작은 체구의 노배우가 이어가고 있는 셈입니다. SBS 2021.04.26 11:03
[속보] 윤여정, 한국배우 최초 '오스카 여우조연상' 거머쥐었다! 배우 윤여정씨가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윤여정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SBS 2021.04.26 10:55
'LA오픈 우승' 헨더슨의 고향에선 '골프장 폐쇄령' 미국 LPGA 투어 LA오픈 우승으로 캐나다 선수 사상 처음으로 미국 프로 투어에서 10승을 달성한 브룩 헨더슨의 고향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골프장이 폐쇄됐습니다. SBS 2021.04.26 10:54
오타니 이틀 연속 홈런…MLB 홈런 공동 선두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겸업을 하는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이틀 연속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오타니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결승 홈런을 쳤습니다. SBS 2021.04.26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