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명인 죽음 내몬 악플 300개…벌금 9만 원에 공분 일본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유명 여성 프로레슬러가 온라인 상의 악성 게시글에 시달리다 지난해에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당시 300개가 넘는 글을 올리며 고통을 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는데 일본 법원이 우리 돈으로 9만 원 정도 벌금형을 선고하면서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1.04.02 20:34
[단독] 후배 경찰에 "검사한테 무릎 꿇어라"…무슨 일? 서울에 있는 한 경찰서에서 선배가 후배 경찰한테 검사에게 가서 무릎을 꿇으라고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런 말을 한 선배 경찰은 수사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살피고, 또 지도해주는 수사심사관이었습니다. SBS 2021.04.02 20:31
'세 모녀 살해' 피의자 첫 조사…다음 주 신상공개 논의 얼마 전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엄마와 두 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이 오늘 처음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21.04.02 20:31
여대생 사망 23년 만에…"부실 수사 배상하라" 23년 전 대구의 한 고속도로에서 여대생이 트럭에 치여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성폭행 피해가 의심됐지만, 경찰 수사가 부실해 용의자에 대한 처벌도 제대로 내리지 못한 사건인데요. SBS 2021.04.02 20:31
'패닉바잉' 줄며 매수심리 꺾였다…집값 안정되나 지난해 가파르게 뛰었던 서울 집값 상승폭이 2·4 공급 대책 발표 이후 다소 꺾이는 모양새입니다. 패닉바잉으로까지 불리던 매수 심리도 진정되고 있는데 일시적 숨 고르기일 수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SBS 2021.04.02 20:26
'자기 땅에 도로 낸' 광양시장 제명…의혹 부인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이 본인과 가족 명의 땅에 잇따라 도로를 깔고 토지 보상을 받아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논란이 커지자 더불어민주당은 서둘러 정 시장을 제명 처리했습니다. SBS 2021.04.02 20:23
피의자에 공수처장 차 제공…공정성 시비 자초 김진욱 공수처장이 피의자 신분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자신의 관용차를 몰래 보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권력기관을 개혁하겠다면서 중립과 공정을 강조해왔던 공수처장이 피의자에게 관용차까지 제공한 건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 나오는데, 이에 김진욱 공수처장은 보안상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4.02 20:20
[단독] 재사용 '저주파 패드'에 대장균 '득실' 병원이나 한의원 물리치료에서 저주파 치료기 많이 사용하죠. 아픈 부위에 전기 자극을 주는 건데 저희가 취재해보니 몸에 닿는 스펀지 패드 위생 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4.02 20:20
'노 마스크' 유흥업소 집단감염…"매우 위태롭다" 추가 확진자는 사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서울과 부산에서는 특히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곳이 많고, 또 누가 다녀갔었는지 출입명부를 제대로 쓰지 않은 곳도 있어서 더 걱정입니다. SBS 2021.04.02 20:17
고3 · 교사, 2분기에 접종…화이자 맞은 70대 사망 정부가 당초 계획했던 2분기 백신 접종 일정을 일부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올 상반기 안에 최대한 많은 사람이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을 수 있도록 현재 확보한 물량으로 접종을 서두르겠다는 겁니다. SBS 2021.04.02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