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규 확진자 500명대 예상…거리두기 다시 강화도 검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에 다시 속도가 붙는 모양새입니다. 이달 들어 200명대 후반까지 내려왔던 신규 확진자 수는 검사 건수가 줄어든 설 연휴 기간 300명대를 유지했다가 이후 4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치솟은 상태입니다. SBS 2021.02.19 05:21
국민의힘, 오늘 서울시장 경선후보 2차 맞수토론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이 오늘 2차 토론회를 갖습니다. 오늘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2차 맞수토론'은 1부 오신환-오세훈, 2부 조은희-나경원 조로 각각 진행됩니다. SBS 2021.02.19 05:14
박영선, 문화예술인 간담회…우상호, 봉제공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오늘 서울 종로구 대학로를 찾아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합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충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SBS 2021.02.19 05:11
화이자, 임신부 대상 코로나19 안전성 시험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가 임신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들어갑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각으로 18일 화이자가 임신 24∼34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9 04:58
코로나에 미국인 기대수명 77.8세로 1년 감소 코로나19로 지난해 상반기 미국인들의 기대수명이 1년 줄어들어 77.8세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산하 국립보건통계센터는 현지시각으로 18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지난해 상반기 전체 미국 인구의 기대수명이 77.8세로 떨어지며 2006년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19 04:57
독일인 3명 중 1명 "아스트라제네카 맞느니 기다리겠다" 독일인 3명 가운데 1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8일 독일 여론조사전문기관 씨베이가 타게스슈피겔의 의뢰를 받아 독일인 5천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을 받지 않고 다른 백신을 기다리겠느냐'는 질문에 34.7%가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SBS 2021.02.19 04:45
"바이든, 반도체·배터리 해외 의존도 검토 지시 예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배터리, 희토류의 해외 의존도 등 공급 사슬에 대한 검토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미 CNBC방송이 현지시각으로 18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9 04:34
나토 "아프간 철군 문제 협의 계속"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나토 회원국 국방부 장관 화상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현 단계에서 우리는 주둔의 앞날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5월 1일 시한이 다가옴에 따라 나토 동맹국들은 앞으로 몇 주간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하고 조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BS 2021.02.19 04:18
미국 이어 영국·캐나다도 미얀마 군부 인사 제재 미얀마 군정을 대상으로 국제사회가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에 이어 영국과 캐나다도 군부 쿠데타 주역들을 대상으로 제재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2.19 04:00
미 한파에 멕시코도 전력난…기아차 멕시코 공장 셧다운 기아자동차 멕시코는 현지시각으로 18일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 페스케리아에 위치한 공장에서 전날 야간부터 조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멕시코 관계자는 "18∼19일 가동을 중단한 후 내주 재개할 예정"이라며 "다만 천연가스 수급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2.19 0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