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다영 '학폭' 스노우볼…김연경도 막지 못한 흥국생명의 추락 이재영·다영 자매의 '학교 파문'에 직격탄을 맞은 흥국생명이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시즌 첫 4연패에 빠졌습니다. 어제 흥국생명 선수단은 IBK기업은행과 홈경기를 치르기 위해 인천 계양체육관에 모였습니다. SBS 2021.02.17 18:50
문체부 장관 "체육계 학폭, 스포츠윤리센터가 선제 역할해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근 불거진 프로스포츠 선수 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전담 기구인 스포츠 윤리센터에 선제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서대문구 스포츠 윤리센터를 찾은 황희 장관은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을 세 차례 개정해 스포츠 인권 보호의 제도적 기반이 강화했지만, 아직 선수 간 폭력 문제 등 미비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스포츠 윤리센터는 직권조사, 조사 방해·거부 시 징계 요구 등 권한과 기능이 강화된 만큼 선제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2.17 18:44
조병규 학폭 의혹, 알고보니 '주작'…소속사 "허위글 작성자 자수" 배우 조병규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의 글이 허위로 판명났다. 17일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당사가 오늘 오전 소속 배우에 대한 위법행위 처벌을 구하는 고소 및 수사를 의뢰한 직후 해당 허위 게시글 작성자가 당사로 연락을 하였다"며 "허위 게시글 작성자는 자수하여 본인이 작성한 글이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고, 본인의 잘못과 위법행위를 후회하고 있으며, 사과하는 선에서 선처해줄 것을 호소하였다"라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2021.02.17 18:32
'비서 면직 논란' 류호정 "오해 살 수 있는 내용…사과 드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최근 불거진 '비서 부당해고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류 의원은 오늘 오후 페이스북에 "최근 저의 '비서 면직 논란에 대한 입장'은 오해를 살 수 있는 내용으로 정의당의 노동 존중 원칙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뒤따랐다"라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17 18:30
우상호 "수직정원에 모기 들끓어" 박영선 "나무 선택에 달렸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2차 TV토론에서 서로의 핵심 공약을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박 후보는 연합뉴스TV 생중계 토론에서 우 후보의 '강변도로 부지 주택공급' 공약을 먼저 문제삼았습니다. SBS 2021.02.17 18:29
박용진 "현대차 임원 부당이득 의혹"…은성수 "다음 주 조사" 현대자동차그룹 임원들이 애플과의 전기차 개발과 관련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에 대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SBS 2021.02.17 18:28
김연명 "기본소득, 만병통치약 아냐"…신복지제도 강조 김연명 전 청와대 사회수석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제시한 신복지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힘 싣기'에 나섰습니다. 김 수석은 국회 연구단체 혁신적포용국가미래비전이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한 초청 강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복지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SBS 2021.02.17 18:27
"홍콩 반중인사 지미 라이, 옥중에서 또 체포" 홍콩의 대표적 반중 매체인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가 옥중에서 다시 체포됐습니다. 홍콩 동방일보는 경찰이 지난해 8월 타이완 망명을 위해 해상 밀항을 시도하다 붙잡힌 12명의 홍콩인 중 한명을 도운 혐의로 현재 스탠리 교도소에 수감 중인 라이를 어젯밤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7 18:25
서욱, 북한 귀순 경계 실패에 "국민께 실망 드려 죄송" 서욱 국방부 장관이 고성 민통선 북한 귀순자 관련 경계 작전이 실패했다는 지적에 대해 "장관으로서 국민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SBS 2021.02.17 18:23
경찰청 "불법 사찰 정보 남아있지 않다…폐기가 원칙"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비공개 업무보고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찰에 관련 자료가 아직 있느냐, 폐기해서 없느냐를 물었는데 '직무 관련성이 없는 일탈 정보는 열람 후 폐기가 원칙이어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2.17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