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제 폐지"…33조 재산 왕실에 분노한 태국 청년들 태국에서 총리 퇴진과 왕실 개혁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국 정부가 시위 핵심 인물들을 검거하고 물대포까지 동원하며 강경 대응하고 있지만 시위대는 전역으로 퍼져가고 있는데 젊은이들이 왜 분노하고 있는지 김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0.10.19 20:41
궁지 몰린 트럼프 막던지기? "대선 지면 미국 떠나야" 미국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바이든 후보에 열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음 급한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내내 유세를 이어가면서 극단적인 발언들을 쏟아냈습니다. SBS 2020.10.19 20:39
'2부제 · 20분 수업' 반가운 매일 등교…방역 걱정 여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6명 더 늘었습니다. 확진자 숫자가 이렇게 100명 안쪽에서 계속 오르내리는 가운데 오늘부터 전국에서 학교에 가는 학생들 숫자가 늘어났습니다. SBS 2020.10.19 20:36
월성1호기 감사 385일 만에 의결…"징계 범위 수위 조절" 월성 원전1호기 조기 폐쇄를 놓고 그동안 감사를 해온 감사원이 오늘 최종 결론을 내리고 내일 그 내용을 국회에 전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SBS 2020.10.19 20:35
"GPS 몰라요" NLL 넘었는데…해경 · 군 우왕좌왕 이런 가운데 우리 어선이 이틀 전, 항로를 헷갈려 서해 북방한계선 즉 NLL 북쪽으로 넘어갔다가 10분 만에 다시 돌아온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군과 해경 모두 어선이 북쪽으로 넘어갈 때까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SBS 2020.10.19 20:29
[단독] 피격 공무원, '북한' '조류' 검색한 적 없었다 북한군 총에 숨진 공무원 이 모 씨의 실종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해경이 이 씨의 인터넷 사용 기록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1차 분석 결과 이 씨가 북한이라든지 조류 같은 월북과 관련 있는 단어를 포털에서 검색한 기록은 없는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20.10.19 20:27
'라임 · 옵티머스 부실 수사' 윤석열 탓 vs 추미애 탓 라임 사태와 옵티머스 사태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은 국정감사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수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는 건 차이가 없었는데 그 책임이 있다고 가리킨 방향은 윤석열 총장과 추미애 장관으로 서로 엇갈렸습니다. SBS 2020.10.19 20:26
"심야배송 지양" 외쳤지만…"밤 12시까지 일해요" 이번일 뿐 아니라 지난 8일과 12일에도 택배 일을 하던 사람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택배 노조는 올해에만 12명이 과로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때마다 정부는 대책을 마련한다고 했지만, 안타까운 죽음을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0.10.19 20:25
사망 택배원 문자엔 "집 가면 새벽 5시"…회사는 "지병" 택배 기사로 일하던 30대가 최근 또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악한 근무 환경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숨진 택배기사는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일이 너무 힘들다는 말을 했었는데 회사 측은 지병 때문에 숨진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0.10.19 20:22
독감 백신 맞은 17살, 이틀 후 사망…"원인 조사 중" 인천에서 17살 남학생이 독감 백신을 맞고 이틀 뒤 숨졌습니다. 얼마 전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돼 논란이 됐던 그 회사가 공급한 무료 독감 백신이었습니다. SBS 2020.10.19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