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사이 외식했으면 진료 안 됩니다" 병원서 문전박대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대학병원이 최근 2주 사이에 한 번이라도 외식한 사람은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혹시라도 병원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걸 막겠다는 취지인데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9.10 20:27
모이지 말랬는데도 산 타고 뒤풀이…친인척까지 옮았다 이와 함께 산악회를 통한 확진자도 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몇몇 회원들이 등산을 마치고 식당과 술집에서 뒤풀이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 뒤로 지금까지 30명 가까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9.10 20:24
감염 경로 불명 20% ↑…수도권 이동량도 되레 늘었다 오늘은 교황 이야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바티칸에서는 매주 수요일 이렇게 교황과 시민들이 만납니다.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하다가 지난주부터 다시 밖에서 행사를 하기 시작했는데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스크 쓴 모습이 이번에 처음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SBS 2020.09.10 20:23
'17명 감염' 세브란스 재활병원-영양팀 연결고리 조사 수도권에서는 증가세가 확연히 주춤해지기는 했지만, 매일 새로운 곳에서 확진자가 계속 여러 명씩 계속 나오고 있어서 아직 마음을 놓기는 이릅니다. SBS 2020.09.10 20:20
더 어려워진 나라살림…빚 느는데 저소득층 지원은 미비 지금의 어려움이 전에는 겪어본 적 없는 특수한 상황인 만큼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데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늘어난 나랏돈은 언젠가는 갚아야 할 국민의 빚인 만큼 미래 세대에게 큰 짐을 지우는 것도 사실입니다. SBS 2020.09.10 20:17
어려운 곳에 두텁게 쓴다더니…반론 거센 '통신비 지원' 통신비 2만 원씩 주는 걸 두고 정치권에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선별 지급에 대한 비난을 의식한 거다, 또 소비 늘리는 효과가 없는 돈이라는 목소리가 야권에서 나왔습니다. SBS 2020.09.10 20:16
1인당 통신비 2만 원은 "작은 위로"…엇갈린 시민 반응 정부는 또 13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인당 2만 원씩 통신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9천300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한 작은 위로이자 정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0.09.10 20:15
"왜 똑같이?" "우린 제외?" 매출 · 업종 따라 볼멘소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주, 서울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은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당장 먹고 살기 어려워진 사람들 돕자는 게 이번 2차 지원금의 취지인데, 업종이나 기준에 따라서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 받다 보니 형평성 이야기도 나옵니다. SBS 2020.09.10 20:14
특고 1인당 최대 150만 원…미취업 청년도 50만 원 준다 이와 함께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를 잃었거나 그럴 위기에 처한 사람들도 이번에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사람 뽑는 데가 없어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청년들에게도 2차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SBS 2020.09.10 20:06
노래방 200 · 식당 150만 원…폐업 점포엔 재도전 장려금 정부가 코로나19 2차 재난지원금을 누구한테 얼마나 줄지 오늘 확정했습니다. 모든 국민한테 다 줬었던 1차 때와 달리 이번에는 코로나가 최근 다시 퍼지면서 피해 본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SBS 2020.09.10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