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놀자"며 허락 없이 텐트 열어…주거침입죄 해당할까? 얼마 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된 글이 있었습니다. 여자 둘이 떠난 글램핑에서 어떤 사람들이 같이 놀자며 계속해서 작성자가 묵은 텐트 근처를 서성이고, 급기야 입구 문까지 열어 밤새 공포에 떨었다는 내용입니다. SBS 2020.06.09 17:05
[Pick] 사람 '용변' 줍는 사람?…캐나다 공원에 등장한 '황당' 표지판 캐나다 토론토의 한 공원에 특이한 '공공 예절'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등장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토론토 선 등 외신들은 코로나19 여파로 폐쇄됐다가 다시 개방한 트리니티 벨우즈 공원에 "배변한 자리를 치워달라"는 내용의 표지판이 생겼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6.09 17:02
공무원 때려놓고 태연히 간식 먹방…"우리는 샌드백이 아니다" 지난 2일 마산합포구청에서 40대 남성 A 씨가 50대 여성 공무원 B 씨를 두 차례 가격해 의식을 잃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3월에 출소한 A 씨는 매달 50만 원씩 긴급생계비를 받았는데, 돈이 제때 들어오지 않았다며 담당 공무원에게 항의하다가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SBS 2020.06.09 16:58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해외 역유입만 3명 중국에서 어제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해외 역유입 사례만 3명 발생했다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공식 통계에 넣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21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SBS 2020.06.09 16:43
'부하 직원 성희롱' 서울 경찰서 간부 대기발령 서울 일선 경찰서의 한 간부가 부하 직원들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으로 대기발령됐습니다. 경찰청은 성희롱 등 비위를 저지른 정황이 포착된 서울 시내 한 경찰서 간부 A 경정을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SBS 2020.06.09 16:43
WHO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2차 전파 사례 드물어"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의 2차 전파 사례가 많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신종질병팀장은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WHO가 보유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무증상 환자가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옮기는 경우는 매우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6.09 16:42
美 하버드 연구진 "코로나19, 우한서 작년 8월 발병했을 수도"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이르면 지난해 8월 말 발병했을 수 있다고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진이 주장했습니다.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디지털 메디신에 기고한 논문에서 위성사진을 근거로 지난해 8월부터 우한의 병원 5곳에 주차된 차량이 1년 전보다 눈에 띄게 늘어나기 시작해 12월 정점을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09 16:40
"집에 재워달라"…前 스키 국가대표, 여배우에 성희롱 발언 파문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출신 A씨가 성희롱 발언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여성 배우에게 보냈다가 고소를 당할 처지에 놓였다. 9일 티브이데일리는 "스키 국가대표 출신 A씨가 최근 여배우 B씨에게 성희롱으로 볼 수 있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면서 "여배우 B씨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으며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SBS연예뉴스 2020.06.09 16:30
가봉서 해적에 피랍됐던 국민 1명 석방…"건강 양호" 외교부는 아프리카 가봉 인근 해상에서 해적 세력에 피랍된 50대 남성이 피랍 37일째인 지난 8일 저녁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무사 석방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SBS 2020.06.09 16:25
[HOT 브리핑] 故 이한열 어머니 찾아간 경찰청장이 한 말은? 33년 전인 1987년 6월 9일, 연세대학교 정문 근처에서 시위를 하던 이한열 열사가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쓰러집니다. 이 소식은 들불같이 전국으로 퍼졌고 6월 시민항쟁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SBS 2020.06.09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