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행 여객기 화물칸서 코트디부아르 어린이 동사체로 발견 코트디부아르의 수도 아비장에서 항공기 화물칸에 몰래 숨어들어 프랑스로 밀입국하려던 어린이가 저체온·저산소증으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RTL 방송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파리 근교 샤를 드골 국제공항에 착륙한 에어프랑스 소속 보잉 777 기종의 AF703편 여객기의 화물칸의 앞쪽 랜딩기어 공간에서 10세 안팎으로 추정되는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0.01.09 03:16
유럽증시, '이란 위기' 주시 속 일제히 상승 유럽 주요 증시는 8일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1% 오른 7,574.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20.01.09 03:16
정세균 청문회 '한방' 없이 마무리…13일 인준표결 추진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종료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정 후보자를 상대로 동탄 개발과정에서의 개입의혹이나 채무 관계, 기부금 등을 쟁점화했지만 '결정적 한 방'은 나오지 않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책 질의와 자질 검증에 집중했습니다. SBS 2020.01.09 03:15
[날씨] 다시 영하권 추위…중부와 일부 영남 미세먼지 주의 겨울 축제가 줄줄이 취소될 정도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5도, 파주가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어제보다 크게는 10도 가까이 낮겠습니다. SBS 2020.01.09 03:06
'날아다니는 차' 올해 안에 상용화되나…눈앞에 온 미래 길 많이 막힐 땐 좀 날아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절로 들죠. 이게 생각보다 빨리 현실이 될 것 같습니다. 세계 최대 가전 쇼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엄민재 기자입니다. SBS 2020.01.09 03:04
곤 전 회장 "혐의 근거 없어"…일본 검찰 강하게 비판 지난 연말에 일본을 영화 같은 방식으로 탈출해서 레바논으로 도주한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SBS 2020.01.09 02:58
필로폰 투약하고 광란의 질주…3명 다치고 차량 5대 파손 서울 영등포에서 화물 트럭 운전자가 승용차와 경찰차를 잇달아 들이받고 20분간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혔습니다. 운전자는 마약을 투약한 상태였습니다. SBS 2020.01.09 02:49
"세월호 희생자 시신 유실…유가족 반발 우려에 은폐" 해수부와 해경이 세월호 참사 이후에 수습한 희생자 시신을 잃어버리고도, 그 사실을 유족들에게 숨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국군기무사령부 문건에는 이것 말고도 기무사가 유족들을 세밀히 사찰하고 청와대에 보고한 정황도 담겼습니다. SBS 2020.01.09 02:43
이란서 우크라 여객기 추락…탑승자 176명 모두 숨져 이란의 테헤란 공항을 이륙한 여객기가 곧바로 추락해서 타고 있던 176명이 모두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란이 미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한 직후였습니다. SBS 2020.01.09 02:32
삼성폰 기본 탑재 중국앱 논란…"사용자 정보 유출 우려" 삼성 스마트폰이 보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기본으로 설치돼 있는 앱이 중국업체가 만든 것이어서 개인 정보가 중국으로 빠져나갈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SBS 2020.01.09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