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 지난해 평균 기온 섭씨 0.1도…사상 최고 지난해 미국 알래스카의 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8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 산하 국립환경정보센터가 내놓은 미국의 연례 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알래스카의 지난해 평균 기온은 섭씨 0.1도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0.01.09 09:44
IOC "2024년 동계유스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가능성 남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2024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남북한이 공동 개최하는 방안이 실현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지난 달 남북 공동 개최 구상을 밝힌 것과 관련해서,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이 가능성이 남아 있고, 상황이 만들어지면 협력할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1.09 09:43
여의도 26배 면적 군사보호구역 풀린다…DMZ 인근 14개 지역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9일 여의도 면적 26.6배에 해당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추가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통제 보호구역 중 약 5만㎡를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01.09 09:36
리얼미터 "검경수사권 조정…찬성 52.4% vs 반대 39.8%"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고 경찰의 1차 수사 재량권을 대폭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해 국민 절반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연합 2020.01.09 09:36
해리 왕자 부부 왕실서 일선 후퇴…"영국과 북미 오갈 것"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가 사실상 영국 왕실에서 나와 독자적인 삶을 살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해리 왕자 부부는 그동안 형 윌리엄 왕세손 부부와 갈등을 빚었고, 사생활을 파헤치는 언론과도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다. 연합 2020.01.09 09:34
'판문점 JSA 귀순' 오청성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했던 북한군 병사 오청성 씨가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오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 뒤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SBS 2020.01.09 09:30
[취재파일] "얼음이 신기해!"…제2의 '쿨러닝' 찾아 한국 온 우간다 소녀들 "스케이트도 얼음도 처음입니다. 그런데 너무 추워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을 배우기 위해 아프리카 우간다의 소녀들이 8일 오전 강릉컬링센터을 찾았습니다. SBS 2020.01.09 09:27
[Pick] "'똥머리' 금지 해달라"…영화관 관람 매너 두고 '갑론을박' 한 여성이 영화관에서 특정 머리 모양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영국 셰필드에 사는 엘리스 헨스비 씨가 지역 영화관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09 09:20
미 합참의장 "이란 공격, 인명 노려…경보시스템이 피해 막아"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어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미군을 해치려는 의도였지만, 미국이 잘 대응해서 피해를 막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밀리 합참의장은 브리핑에서, 이란은 구조적인 피해를 일으키고 차량과 장비, 항공기를 파괴하면서 인명을 해치려는 의도였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0.01.09 09:18
북한, 신년사 대신 전원회의 '열공'…"주입식 안돼, 체득해야" 올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는 없었지만, 노동당 전원회의 보고 이후 북한에서 전원회의 학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9일 철도 부문 종사자들이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논리적으로 연구 체득하기 위한 학습을 토론과 학습 담화의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1.09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