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잇] "밀려난 까마귀 같은 나"…집없는 청춘들을 위하여 얼마 전 경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들판에 까마귀가 엄청나게 많더군요. 어림잡아 3∼400마리는 되어 보였습니다. "이 동네는 왜 이렇게 까마귀 대 파티냐"는 가족들의 질문에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하던 여동생이 말했습니다. SBS 2020.01.04 11:00
北 신문 "미국과 평화는 환상…제재 완화 미련 버려야"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미국과 평화를 기대할 수 없고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다며 자력으로 난관을 극복하려는 '공세적' 자세를 주문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사설에서 "적과 평화에 대한 환상, 제재 완화에 대한 미련을 가지는 것은 곧 자멸의 길"이라는 전원회의 기본사상을 깊이 체득해 "자신의 뼈와 살로, 확고한 신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0.01.04 10:59
김일성 생각나는 '청봉·리명수'…北, 삼지연에 도로 이름 붙여 조선중앙통신은 4일 "조선에서 양강도 삼지연시의 거리 이름을 정하였다"며 지난 3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통해 발표한 도로 이름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01.04 10:58
'원생 손가락 절단 사고' 태권도장 통학차 운전자 구속영장 무면허로 태권도장 통학 차량을 운전하다가 7세 원아의 손가락 절단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청주시 모 체육관장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20.01.04 10:53
美 그랜드캐니언서 실종된 하이커, 11일 만에 구조 세계적인 관광지인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내 깊은 계곡에서 11일 전 실종된 도보여행자가 생존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 텍사스주 라포르테 출신의 58살 오코너씨는 지난달 17일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사우스림 야바파이 로지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닷새 뒤인 22일 국립공원관리국에 실종된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SBS 2020.01.04 10:50
경찰, 직원 2명 숨진 아파트 관리비 횡령 의혹 수사 착수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 소장과 경리직원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경찰이 해당 아파트의 관리비가 빼돌려졌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20.01.04 10:48
NBA 마이애미, 2월에 웨이드 등 번호 3번 영구 결번 행사 미국 플로리다주 지역 신문 선 센티넬은 "마이애미가 2월 22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홈 경기에 웨이드의 등 번호 3번을 영구결번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04 10:45
NBC 골프 해설 에이징어 "임성재, 올해 세계 10위 안에 들 것" 미국 NBC 방송에서 골프 해설을 하는 폴 에이징어가 올해 임성재가 2승 정도를 하면서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에이징어는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에 게재된 '2020시즌 5가지 과감한 예상'을 통해 임성재의 활약을 기대했습니다. SBS 2020.01.04 10:40
갈루치 "미국이 이란에 집중한 사이 北 도발 가능성 우려" 로버트 갈루치 전 국무부 북핵 특사는 최근 이란과 갈등이 미국의 대북정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자유아시아방송의 질의에 "북한은 아마 미국이 두 지역에서 동시에 적대 정책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유리한 기회로 삼으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1.04 10:39
美 이란 공습 중동 긴장에 국내 유가 영향 우려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제유가가 출렁이 국내 유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됩니다. 지난 2일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군 공습으로 사망한 이후 국제석유 시장은 혼란스러운 모습입니다. SBS 2020.01.04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