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절반이 '초고위험' 성향?…판정은 '증권사 마음대로' 증권사별로 투자자의 위험 성향 비중이 큰 차이를 보여 투자위험 성향 판단이 정확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제윤경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국내 상위 10대 증권사별 '초고위험' 성향 개인 고객 비율은 최저 15%에서 최고 61.4%로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습니다. SBS 2019.09.29 09:42
'적자 누적' 에어인천에 사업개선 명령…"3년 후 면허취소 검토" 국내 유일의 화물전용 항공사 에어인천이 적자 누적 등 부실한 재무 상태로 정부로부터 사업개선 명령을 받았습니다. 에어인천은 앞으로 3년간 현재 경영상태를 개선하지 못하면 항공운송 면허 취소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SBS 2019.09.29 09:40
법원 "강의 중 학생에 '생리 언제 하냐' 물은 교수 해임 정당" 강의 도중에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성적 발언을 한 교수에게 해임 징계 처분을 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A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해임 처분이 정당하다고 본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19.09.29 09:37
수요예측 빗나간 '안심대출 특판'…공급액의 3∼4배 몰린 듯 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2%대 장기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오늘 자정 마감됩니다. 접수개시 엿새만인 지난 22일 신청액이 공급 한도 20조 원을 넘은 안심전환대출은 지난 26일 신청액 5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SBS 2019.09.29 09:33
정부, 소재부품 경쟁력 강화에 '국가안보' 적용 미국, 일본에 이어 산업 통상 분야에 안보 개념을 적용하게 된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당·정·청이 현행 소재·부품 특별법을 전면 개편해 마련하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국가안보 개념을 도입합니다. SBS 2019.09.29 09:32
유시민 "조국 수사, 위헌적 쿠데타나 마찬가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위헌적 쿠데타나 마찬가지"라고 논평했습니다. SBS 2019.09.29 09:26
10억 원 이상 부자 32만 명·70%가 수도권…자산 절반은 부동산 국내에서 금융 자산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부자는 2018년 지난해 말 기준 32만 3천 명이라고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019 한국 부자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SBS 2019.09.29 09:20
'2019 한국전자전 혁신상'에 삼성 '갤폴드'·LG '롤러블 TV' 삼성전자 갤럭시폴드와 LG전자 롤러블 TV 등이 올해 한국전자전에서 혁신상을 받습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전자전' 개막을 앞두고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제품 16점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SBS 2019.09.29 09:17
한국GM 파업 장기화 우려…노사 갈등 감정싸움으로 번져 임금협상을 둘러싼 한국 GM의 노사 갈등이 감정싸움으로 번지면서 노조 파업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한국GM 노조는 내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후속 투쟁 지침을 정합니다. SBS 2019.09.29 09:15
北, 비동맹회의서 "제재·압박 쓸어버리고 부강의 새 국면 열 것" 북한이 비동맹운동 회원국 외무장관 회의에서 "적대 세력들의 제재와 압박을 자립 자력으로 쓸어버리고,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SBS 2019.09.29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