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LA 인근 오렌지카운티서 무차별 칼부림…4명 사망 미국 전역이 총격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에는 미 서부에서 30대 남성이 무차별 칼부림 난동을 벌여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8.08 23:52
영국, 지난해 1·2페니 동전 생산 안 했다…"충분히 유통 중" 영국에서 카드 결제 증가 등으로 소액 동전 사용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지난해 일부 동전은 단 1개도 생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공영 BBC 방송에 따르면 영국 조폐국은 지난해 1페니와 2페니짜리 동전을 신규로 발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 2019.08.08 23:52
'프레너미'에서 결별…페덱스, 아마존 화물배송 중단키로 미국 운송업체 페덱스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과의 사실상 '결별'을 선언했다. 8일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페덱스는 이달말 기한이 돌아오는 아마존과의 지상 화물 운송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연합 2019.08.08 23:43
아탐바예프 전 키르기스 대통령 결국 체포…"2차검거작전에 항복" 중앙아시아 국가 키르기스스탄에서 부패 혐의를 받는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전 결국 보안 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특수부대원들을 투입해 아탐바예프 체포를 시도했다 지지자들의 격렬한 저항에 밀려 퇴각했던 보안당국은 이날 다시 체포 작전을 펼쳐 그를 연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다. 연합 2019.08.08 23:41
북한 조평통, 한미훈련·무기도입 비난…"남, 값비싼 대가 치를것"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은 오늘 한미연합훈련과 최신무기 도입을 거론하며 한반도 정세 긴장의 원인은 남측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 통일선전국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진상공개장'에서 남측이 "동족을 적대시하는 편견과 관념, 관습과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기류에 역행하여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08 23:03
일본 총리 관저 앞에서 'NO 아베' 집회…"평화 역행에 항의" 일본 시민들이 도쿄 참의원 회관과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국에 잇따라 보복 조치를 감행한 아베 신조 정권을 비판했습니다. 일본 시민단체들은 참의원 회관에서 실내 집회를 열고 "평화에 역행하는 일본 정부의 대 한국 정책에 강하게 항의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9.08.08 23:03
대책 없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2022년엔 한계 지난 2011년 수소폭발 사고 후 폐로가 진행 중인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오염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과 원자력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SBS 2019.08.08 23:02
미, 정부기관 화웨이 등 중국 장비 구매금지…중국 "강력한 불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정부기관이 중국업체의 통신·감시 장비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미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해 취한 블랙리스트 지정과는 별도의 조치로, 지난해 미 의회가 통과시킨 국방수권법에 따른 것입니다. SBS 2019.08.08 23:01
이탈리아 연정 내분 속 극우정당 '동맹' "유일한 대안은 새 총선" 강조 이탈리아 연립정부의 내분이 격화하는 가운데 연정의 한 축인 극우 정당 '동맹'이 연정 해체와 조기 총선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ANSA·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동맹은 8일 성명을 통해 " '오성운동'과 정책에 대한 견해차가 연정 붕괴로 이어진다면 유일한 선택지는 새로운 총선을 여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9.08.08 23:01
74년이 지나도 과거사 추적…92세 나치수용소 전 경비원 법정에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유대인 강제수용소에서 경비를 섰던 92세 남성이 '전범' 재판을 받는다. 8일 dpa 통신에 따르면 전 나치 친위대원인 이 남성은 1944년 8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현재 폴란드의 그단스크 인근에 세워진 슈투트호프 강제수용소에서 경비원으로 복무했다. 연합 2019.08.08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