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사칭 '피싱 사기' 급증…"빨간 지구본 프로필 조심"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지구본 프로필 주의보'입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이버 범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마다 1건씩, 하루평균 475건의 사이버 범죄가 발생한 셈인데요 특히, 모바일 메신저를 해킹한 뒤 지인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피싱 사기'가 가장 크게 늘었습니다. SBS 2019.07.26 18:05
中, 美 '홍콩 시위 중국군 투입' 우려에 "내정간섭 말라" 장기화하는 홍콩 시위에 중국 인민해방군이 투입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 미국이 우려를 나타내자 중국이 내정간섭이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의회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중국의 홍콩 시위 대처 방식에 대해 우려를 표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07.26 18:02
노소영, 최태원과 이혼소송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소송 변론 기일에 직접 출석했습니다. 노 관장은 26일 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 나경 판사 심리로 열린 최 회장과의 이혼소송 2회 변론 기일에 법률대리인들과 함께 출석했습니다. SBS 2019.07.26 18:01
조계종 템플스테이 사찰 주지들 "MBC 왜곡 보도 사과해야"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주지들은 26일 "언론중재위원회가 템플스테이 운영 시설에 대한 왜곡 보도를 한 MBC에 해당 기사 내용을 삭제하라는 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26 18:01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호주 해양 생태계 45% 훼손"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 소속 연구자들은 이런 연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학술지 '해양과학 프런티어스'에 실었습니다. 연구팀은 해양 온도 상승과 열대 폭풍우, 사이클론으로 인한 집중 호우, 가뭄 등 기상 이변이 산호·켈프·맹그로브·해조류 군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9.07.26 18:01
[Pick] 맹견에게 공격당하는 6살 아이 맨몸으로 구출한 10대 소년 맹견에게 공격당하는 어린아이를 맨몸으로 구해낸 10대 소년이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5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텍사스주 컨로우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사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7.26 18:00
[Pick] "살려주세요"…목에 '쇠사슬' 묶인 채 마트로 달려온 소년 목에 사슬이 묶인 채 길거리로 뛰어나온 소년의 사연이 충격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의 한 슈퍼마켓에 나타난 소년 티콘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7.26 17:59
BBC에 '동해-일본해' 함께…기사 내 지도에서는 처음 미국 CNN이 독도라고 단독 표기했다가 하루 뒤 다케시마를 병기 표기해 논란이 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죠. 이런 가운데 영국 BBC가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표기해 칭찬이 자자합니다. SBS 2019.07.26 17:53
상산고, 자사고 유지…"사회통합전형 평가는 재량권 일탈" 전북 전주의 상산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교육부가 부동의, 동의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린 건데요, 임태우 기자의 보도부터 보시겠습니다. SBS 2019.07.26 17:49
[영상] WTO 대표단 귀국…"일본, 한 손으로 하늘 가려" 일본 수출 규제 문제를 정식 의제로 논의한 세계무역기구 일반이사회에 참석했던 우리 정부 대표단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우리 대표단의 수석대표를 맡은 김승호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 "시대 착오적인 발상"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SBS 2019.07.26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