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25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텍사스주 컨로우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사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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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은 다행히 도망쳤지만, 메이슨은 핏불테리어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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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유인하는데 성공한 브라운은 반대쪽으로 힘껏 달렸습니다. 하지만 전력 질주하는 개에게 곧 따라잡혔고 몇 분간의 사투 끝에 안전한 곳으로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브라운은 얼굴에 멍이 들고 손가락 두 개를 꿰매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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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그때는 아이에게서 개를 떼어놓아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을 공격한 핏불테리어는 몽고메리 동물 보호소에 갇힌 뒤 안락사 처분됐다고 CBS 등이 보도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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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BS 17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