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2차' 안 가요"…'워라밸'이 바꾼 자영업 판도 요즘 길거리에서 노래방 간판이 꽤 줄어들었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저녁 약속이라든지 회식 자리 일찍 끝내다 보니까 노래방뿐 아니라 술집 역시 최근 줄어들고 있습니다. SBS 2019.05.06 21:13
"통화 못 하면 못 사요"…'해피콜'에 좌절하는 청각장애인 오늘 제보는 한 청각장애인분이 저희에게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요즘은 정수기나 건조기 또 침대까지 사지 않고 빌려서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 인터넷으로 신청한 뒤에 상담원과 꼭 통화를 해야만 물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BS 2019.05.06 21:07
화염 휩싸인 여객기 비상착륙 '필사의 탈출'…41명 사망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에서 불이 나 41명이 숨졌습니다. 이륙한 뒤 번개를 맞고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SBS 2019.05.06 21:05
마트서 흉기 난동 뒤 도주…택시기사까지 위협 '아찔' 부산에서는 30대 남성이 곳곳을 돌아다니며 흉기 난동을 부렸습니다. 마트에서, 택시에서 아찔한 위협을 이어갔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입니다. 새벽 시간, 환자복을 입은 남성이 한 마트로 들어갑니다. SBS 2019.05.06 21:05
고속도로에 잠깐 내렸다가…몇 초 사이 차량 2대 치여 참변 오늘 새벽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2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고속도로에 차를 세우고 잠깐 내린 사이 뒤따르던 차가 미처 피하지 못한 것인데 고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9.05.06 20:55
잘 안 익는 전투식량…"물 더 붓고 기다려라"가 대책 군 장병들 사이에서 새로 보급된 전투식량에 대한 불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표시대로 끓는 물을 붓고 기다려도 쌀이 잘 익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러자 군이 대책을 내놨는데 물을 더 많이 붓고 더 오래 기다리면 나아질 거라는 내용입니다. SBS 2019.05.06 20:54
7일부터 기름값 오른다…휘발유 리터당 최소 65원 인상 내일부터 기름값이 오릅니다. 정부가 6개월 동안 깎아줬던 유류세를 단계적으로 되돌리면서 값이 오르는 것인데 기름값이 내릴 때보다는 오를 때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주유소를 찾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SBS 2019.05.06 20:52
'라돈침대 파문' 그 후 1년…여전한 '발암 음이온' 공포 여기 붉은 비닐에 싸여있는 것은 지난해 큰 문제가 됐던 라돈 매트리스입니다. 저희가 침대 매트리스와 라텍스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 라돈이 뿜어져 나온다고 처음 보도한 게 지난해 5월인데요, 몸에 좋은 음이온이 나온다던 많은 제품에서 방사선 라돈이 나와 큰 충격이었습니다. SBS 2019.05.06 20:47
'인보사 바뀐 세포' 알고도 숨겼나…"황우석 사태보다 심각" 이번에는 저희가 계속 취재해 온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문제점 이어가겠습니다. 연골 세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엉뚱한 세포가 발견돼 인보사 판매가 중지되자 약을 만든 코오롱은 2년 전 식약처에서 허가받을 때에는 그런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해왔습니다. SBS 2019.05.06 20:40
본회의 한 번 못 열고 끝난 4월…일상이 된 '빈손 국회' 방금 들으신 수사권 조정안 비롯해서 선거법, 공수처법 두고 참 시끄러웠던 4월 국회가 내일로 끝이 납니다. 막말과 몸싸움만 남긴 채 본회의 한 번 열지 못하고 결국 빈손으로 마무리됐습니다. SBS 2019.05.06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