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자 3천700명 귀가…292명 여전히 대피 행정안전부 중앙재단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4시 현재 강원 산불로 인한 대피 인원은 강원 고성에 242명, 강릉에 50명 29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05 17:52
핑계도 가지가지…'안전벨트 미착용' 여전 지난해 9월부터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됐죠. 과연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김기수 기자가 현장에 직접 나가봤습니다. 트레일러 한 대가 빗길에 그대로 미끄러집니다. SBS 2019.04.05 17:49
'냄새나는 물이라도'…정전에 단수까지 베네수엘라 주민 아우성 대규모 정전이 잇따르는 베네수엘라에서 장기간의 단수 사태까지 벌어져 주민들의 불편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은 수돗물이 끊긴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주민 수백명이 날마다 인근 아빌라 산속에서 계곡물로 몸을 씻고, 식수를 담아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4.05 17:47
해운대 운봉산 불길 90% 잡아…전굿 곳곳에서 산불 강원도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이어져 산림청과 소방당국도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불길이 되살아난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에서는 불길이 90%가량 잡혔습니 다. SBS 2019.04.05 17:45
[Pick] '강원도 산불' 출동 전 소방관이 남긴 담담한 게시글 '뭉클' 강원도 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충남지역의 소방관이 출동하기 전 남긴 온라인에 게시글이 화제입니다. 오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남도 고성 속초 관련 소집이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9.04.05 17:43
이팔성 "MB에 도움 기대하고 지원…금융기관장 얘기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오늘 "이 전 대통령의 도움을 기대하고 자금을 지원했다"는 취지로 증언했습니다. SBS 2019.04.05 17:42
여야, 강원 산불 신속대응 촉구 '한목소리' 정치권에서도 여야는 정부에 한 목소리로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화재 진압과 피해 복구에 초당적 협력도 약속했습니다. 이호건 기자입니다. 강원도 대형 산불 피해 소식에 여야가 일제히 진화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SBS 2019.04.05 17:37
강원 산불 '국가재난사태 선포'…특별재난지역 지정 검토 강원도 산불 총력대응을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화재 현장을 방문해서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정부는 강원도 일대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19.04.05 17:29
태풍급 강풍 타고 불길 확산…삽시간에 퍼진 불길 왜 이렇게 산불이 커졌을까요? 미처 저지선을 펼 틈도 없이 불길이 삽시간에 여기저기로 옮겨 붙었기 때문입니다. 어제 미시령에는 초속 30m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불었습니다. SBS 2019.04.05 17:25
강원 삼킨 대형 산불…1명 사망 · 4천여 명 대피 보신 것처럼 어제와 오늘,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났습니다. 어제저녁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불은 강풍이 속초 쪽으로 불면서 불이 속초 시내로 번졌습니다. SBS 2019.04.05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