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남도 고성 속초 관련 소집이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어제도 산불 나가서 컵라면에 도시락 먹고 6시간 만에 집에 와서 자는데 다시 모이네"라며 자신이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임을 암시했습니다.
이어 긴급구조통제 단장에게서 온 비상소집 메시지를 공개하며 "기운 내자"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늘 감사합니다", "다치지 말고 무사히 돌아오세요", "당신이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픽사베이,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