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기적' 맨유, PSG 꺾고 8강 진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적지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제치고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맨유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로멜루 루카쿠의 멀티 골과 후반 추가시간 마커스 래시포드의 페널티킥 골로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SBS 2019.03.07 08:32
셔틀콕 여자복식 3개 조, 나란히 전영오픈 16강 진출 이소희와 신승찬, 장예나-정경은, 김소영-공희용 조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요넥스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32강전을 나란히 통과했습니다. 세계랭킹 6위 이소희-신승찬은 델라 데스티아라 하리스-타냐 옥타비아니 쿠수마흐를 2대 0으로 꺾고 가장 먼저 16강에 안착했습니다. SBS 2019.03.07 08:31
테임즈, 부상 딛고 시범경기 1호 홈런 '쾅' KBO리그 출신 에릭 테임즈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1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테임즈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매리베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SBS 2019.03.07 08:28
브라질 리우 카니발 기간에 총성 70번 울려…23명 사상 올해 브라질 카니발 축제 기간에 리우데자네이루 시 일대에서 70차례의 총격전이 일어나 23명의 사상자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리우에서 활동하는 범죄 연구단체 '포구 크루자두'가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정오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리우 시 일대에서 모두 70차례의 총격전이 일어났으며 1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9.03.07 08:27
강원 산간에 눈 '펑펑'…미시령 20.7cm 내려 밤사이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미시령에 20.7cm의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해 진부령 18.9cm, 홍천 내면 6.8cm, 설악동 5.7cm, 평창 면온 3.7cm, 태백 3.5cm, 대관령 2.3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9.03.07 08:26
'백승호 교체 출전' 지로나, 바르사 꺾고 카탈루냐 슈퍼컵 우승 스페인 프로축구 지로나FC의 백승호가 3경기 연속 결장 후 교체 선수로 출전해 소속팀의 카탈루냐 슈퍼컵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백승호는 스페인 사바델 경기장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카탈루냐 슈퍼컵 결승에서 0대 0으로 맞선 후반 시작과 함께 페레 폰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습니다. SBS 2019.03.07 08:25
美국무부 "비건-이도훈 회동…北 FFVD 달성 지속적 노력 논의"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현지시간 6일 워싱턴DC에서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에 따른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SBS 2019.03.07 08:25
'골프 황제' 우즈, 박성현 세계 1위 복귀에 축하 메시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한 박성현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우즈는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당신을 놀라게 해서 즐거웠다"며 "세계 1위에 다시 오른 것을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SBS 2019.03.07 08:24
일주일 내내 공기청정기 틀었는데 전기요금 얼마 나올까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가 에어컨처럼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작년 여름 폭염 때처럼 전기요금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에어컨은 어떻게든 참아볼 수 있지만, 깨끗한 공기를 마시려면 공기청정기는 24시간 켜둘 수밖에 없어 심리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SBS 2019.03.07 08:23
심판에 격렬 항의한 포체티노, 2경기 터치라인 접근금지 징계 번리와 경기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한 뒤 심판 판정에 격렬히 항의했던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결국 징계를 받았습니다. 잉글랜드축구협회 FA는 "지난 24일 토트넘과 번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한 포체티노 감독에게 2경기 터치라인 접근금지와 벌금 1만 파운드, 약 1,500만 원의 징계처분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07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