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진대망 "타이완해협에서 규모 6.2 지진 발생" 타이완해협에서 오늘 규모 6.2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 등은 중국지진대망을 인용해 현지시각 오늘 오전 7시 57분쯤 타이완해협 펑후다오에서 약 101.9km 떨어진 북위 23.28도, 동경 118.60도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11.26 14:03
"저금리 대출로 바꿔줄게"…보이스피싱 전달책 구속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자에게 받은 현금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하려 한 혐의로 32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전화금융사기를 당한 B씨에게 송금받은 현금 2천500만원을 해외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11.26 14:01
임종석 "익숙함·관성과 결별해야"…靑 전 직원에 이메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익숙함·관성과는 결별하라"는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청와대 전 직원에게 보냈습니다. 임 실장은 오늘 오전 보낸 내부메일을 통해 "지금 우리가 무엇보다 경계하고 두려워해야 할 것은 익숙함"이라며 "관성이 이끄는 데로 가면 긴장감은 풀어지고 상상력은 좁아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SBS 2018.11.26 14:01
'최악' 캘리포니아 산불, 17일 만에 불길 잡아…최소 85명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역대 최대의 인명 피해를 낸 북부 뷰트 카운티의 대형 산불 '캠프파이어'가 발화 17일 만에 완전히 불길이 잡혔습니다. 캘리포니아주의 화재 당국인 캘파이어는 트위터에 "캠프파이어가 이제 100% 불길이 잡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26 13:54
서울-베이징, 미세먼지 저감 공동연구…내년 하반기 결과 발표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와 중국 베이징시가 공동연구에 나섭니다. 서울시와 베이징시는 오늘 오후 베이징 국제호텔에서 '서울-베이징 기후환경 공동포럼'을 열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연구단'을 발족합니다. SBS 2018.11.26 13:52
음주 적발되자 현장에 없었던 친구로 운전자 바꿔치기 30대 집유 음주측정 거부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 30대 남성이 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적발되자 현장에 있지도 않았던 친구에게 음주운전을 했다고 진술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연합 2018.11.26 13:49
환경보건센터 "국산 베개서도 라돈 검출…제품명 공개해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국산 라텍스 매트리스와 전기 매트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되고 있다며 정부에 라돈 검출 제품 제조사와 제품명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8.11.26 13:48
조명균 "北 비핵화 올바른 길이라는 데 우리가 힘 실어줘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핵 포기 시 경제발전 가능성을 거론하며 "실제로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보여줌으로써 비핵화가 올바른 길이라는 데 힘을 실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1.26 13:41
조선신보, 美 속도 조절에 "트럼프식 전략적 인내 전략" 북한 외곽매체인 조선신보가 북미협상에 관한 미국 내 속도 조절 발언을 언급하면서, 미국이 상황관리에만 초점을 맞추려는 것 아니냔 의구심을 드러냈습니다. SBS 2018.11.26 13:39
'스폰서 제의→극성팬 경고'…장미인애, 바람 잘 날 없는 이유 배우 장미인애가 공백기 중에도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이신 건 알겠으나 이건 죄송하지만 밤늦은 시간에 경우가 아닌 거 같습니다만 이런 분들 종종 계시지만 제가 그냥 참을 일은 아닌 거 같아 올립니다"라며 "차단하면 되지 할 수 있지만 저는 충분히 소통하고 듣고 보고 하려 합니다. SBS연예뉴스 2018.11.26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