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사이판공항 일정 오늘 발표…호텔비 바가지 사실 아냐" 태풍으로 공항이 폐쇄돼 발이 묶인 사이판 관광객들의 귀국 루트는 현지 공항 등의 수습 여부에 따라 정해질 예정입니다. 2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현재 폐쇄한 상태인 현지 공항은 이날 재개 일정 등 관련 입장을 발표합니다. SBS 2018.10.26 10:51
이해찬 "남북관계 느리지만 역진 안 해…지속발전 중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남북관계가 느리지만 역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0.26 10:51
얼굴 맞댄 中日…앞에선 "관계개선", 뒤로는 위력시위 일본과 중국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겉으로는 관계 개선을 외치면서도, 각기 미일 군사공조를 과시하거나 영유권 공세를 펼치는 이중적 행보를 보였다. 연합 2018.10.26 10:48
美 폭발물 미스터리…범인행방 묘연 속 발송지 '플로리다' 주목 11·6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정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폭발물 소포' 배달 사건의 미스터리가 커지고 있다. 폭발물이 처음 발견된 지난 22일부터 현재까지 사흘간 민주당 유력 인사들에게 수신된 폭발물은 총 10건으로 늘어나는 등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지만 범인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연합 2018.10.26 10:47
'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영장심사 출석…윗선 수사 '기로' 사법 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잠시 뒤에 열립니다. 임 전 차장의 구속 여부는 내일 새벽쯤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10.26 10:39
한미 합참, 워싱턴서 군사위원회 개최…전작권 조속 전환 논의 한미 양국 합동참모본부는 현지시각 25일 미국 워싱턴의 미 국방부에서 제43차 한미군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 우리 측에서는 박한기 합참의장과 이정웅 합참 전략기획부장이, 미국 측에서는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과 필립 데이비슨 인도태평양사령관, 빈센트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이 각각 참석했습니다. SBS 2018.10.26 10:38
'광주 고3 시험지 유출' 행정실장·학부모 '실형…징역 2년' 고3 내신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행정실장과 학부모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류종명 판사는 26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광주 모 고등학교 행정실장 A씨와 학부모 B씨에게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10.26 10:38
부산서 일가족 4명 피살된 채 발견…용의자도 숨져 부산에서 일가족 4명이 둔기 등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10시 31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한 맨션에서 80대 박 모 씨와 박 씨의 아들 조 모 씨, 며느리 박 모 씨, 손녀 조 모 씨가 흉기와 둔기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박 씨의 사위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8.10.26 10:37
남북 장성급회담 판문점서 개최…"군사공동위 구성 논의" 오늘 판문점에서 장성급 군사회담이 열립니다. 오늘 회담에서는 남북 군사합의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군사공동위원회 구성을 논의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SBS 2018.10.26 10:35
GPS로 전처 동선 파악·가발 동원…치밀했던 '계획 살해' 이혼한 전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전 부인이 몰던 차에 위치 추적 장치를 몰래 달아놨었고 범행 당일에는 자기인지 알아볼 수 없게 가발까지 쓰고 접근했었습니다. SBS 2018.10.26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