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은 아직 합의 준비 안돼"…또 추가관세 부과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대미 수출품 전체로 관세 부과 대상을 확대할 가능성을 거론하며 중국에 대한 위협을 되풀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한 질의·응답을 하던 중 "중국이 보복한다면 추가관세 부과 가능성은 100%"라고 밝혔다. SBS 2018.10.10 10:59
'신한은행 채용비리' 조용병 회장 영장심사 출석 채용 비리 혐의를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습니다. 조 회장은 오전 10시 15분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리는 서울동부지법에 도착해 '특혜 채용 관여 혐의 인정하나', '임원 자녀나 외부인사 특혜 채용 있었나', '구속기소 된 인사부장들과 공모했나'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장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SBS 2018.10.10 10:58
국내 우유 원유 자급률 50.3%…21%p 줄어 사상 최저 국내 우유와 유가공 제품에 쓰이는 원유 자급률이 10년 만에 20%p 이상 떨어져 지난해 사상 최저 수준인 50.3%를 기록했습니다.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원유자급률 변동 현황'에 따르면 2008년 71.8%에 이르던 원유자급률은 지난해 50.3%로 21%p나 떨어졌습니다. SBS 2018.10.10 10:50
[친절한 경제] 열린 공간에서 함께…부담 적은 '공유 오피스' 인기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한승구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어서 오세요. 한 기자 요새 차량 공유 서비스 말고 사무실도 같이 쓰는 경우가 많다면서요? 실제로 이게 많이 하고들 있는 건가요? 네, 요새 굉장히 많이 늘었더라고요. SBS 2018.10.10 10:46
美 '시간쫓겨 합의 않겠다' 의지…치열한 北·美'밀당'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11월 6일 중간선거 이후에 열릴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비핵화와 상응조치 등 정상회담 의제를 둘러싸고 북미 간에 길고 치열한 '밀고 당기기'가 예상됩니다. SBS 2018.10.10 10:45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철저히 진상규명" 약속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진상을 밝혀 사법제도 개혁을 이루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오늘 대법원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등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은 물론 재판과 사법행정의 분리, 사법행정구조 개방성 확보, 법관인사제도 개선, 법관의 책임성 강화, 사법의 투명성과 접근성 강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0.10 10:42
[스브스타] 결혼 한 달 앞둔 예비신부 홍윤화…3단 변신 '눈길' 결혼을 한 달 앞둔 개그우먼 홍윤화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홍윤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8.10.10 10:35
北·中 체육교류 밀착…시진핑 방북 전 분위기 조성? 북중 두 나라가 체육 분야 교류협조에 관한 의견을 어제 인민문화궁전에서 교환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북측에선 김일국 체육상과 원길우 체육성 부상 등이 중국측에선 구중문 체육대표단 단장 등이 참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2018.10.10 10:32
"보증금 무이자 3억 지원"…집값 걱정 없는 한은 직원 몇몇 공공기관들은 직원들이 전셋집 구할 때 도와주고 또 아예 회사가 집을 마련해서 싼값에 빌려주기도 합니다. 가뜩이나 집값이 치솟은 요즘에는 그것을 복지 혜택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심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10.10 10:31
10명 중 4명 '가계부채'…1인당 8천만 원 대출받았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의 4명이 가계부채를 보유하고 있고 이들의 1인당 부채 규모가 8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이 나이스 평가정보로부터 제출받은 '담보 건수별 주택담보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말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37%인 1천 903만 명이 가계부채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SBS 2018.10.10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