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매매 감시본부 3년…업자·사이트 등 616건 신고·고발 서울시가 지난 3년간 '불법 성산업 감시본부'를 운영해 616건을 신고·고발했으며, 이 중 96건이 형사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불법 성산업 감시본부는 올 6월까지 성매매 알선 광고 7천37개를 모니터링해 증거를 채집하고, 업소를 현장검증했습니다. SBS 2018.09.16 11:39
한경연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 반대…현행 유지해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해 반대 의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한경연은 고용부에 제출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한 검토 의견에서 "개정안이 시행되면 일하지 않은 '유급 처리시간'까지 최저임금을 지급해야 하므로 중소·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중되는 등 경제적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09.16 11:37
"내 아들 왕따시켰지" 학교폭력 의심학생 괴롭힌 교사 벌금형 자신의 초등학생 아들을 때리고 집단 따돌림 시켰다고 의심한 또래 학생을 수년간 괴롭힌 현직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9단독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6살 교사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16 11:37
"종말 느꼈다" 슈퍼태풍 망쿳 할퀸 필리핀…18명 사망·실종 최고 시속 305㎞의 돌풍을 동반한 슈퍼 태풍 '망쿳'의 직격탄을 맞은 필리핀 북부지역에서 피해 상황 확인과 이재민 구호작업이 본격화했습니다. 16일 일간 마닐라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새벽 북부 루손섬 일대를 할퀴고 지나간 태풍 망쿳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최소 18명의 사망 및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8.09.16 11:24
서울 종부세 9년 만에 다시 1조 원 넘어…29% '껑충' 지난해 공시지가 상승 영향으로 서울 지역 종합부동산세가 9년 만에 다시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이 걷은 종합부동산세 세수는 한 해 전보다 2천285억 원 늘어난 1조214억 원이었습니다. SBS 2018.09.16 11:19
강아지 키우는 데 드는 비용 얼마? 입양 전 알아야 할 것들 반려 인구 1000만 시대, 매해 늘어나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유기견 수 또한 늘어나고 있다. 작년 기준 반려동물 신규 등록수와 유기견 구조 수는 각각 10만여 건으로 대등한 수준이라고. SBS 2018.09.16 11:18
전세대출 쓰던 다주택자도 퇴출…1주택자는 연장 허용 현재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다주택자들이 전세대출 시장에서 퇴출됩니다. 1주택 보유자는 소득 요건 등 제약 없이 기존 전세대출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SBS 2018.09.16 11:15
"내 아들 왕따시켰지" 학교폭력 의심학생 괴롭힌 교사 벌금형 자신의 초등학생 아들을 때리고 집단 따돌림 시켰다고 의심한 또래 학생을 수년간 괴롭힌 현직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9단독 조민석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교사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SBS 2018.09.16 11:14
부모봉양·분가·근무지 이전 시 1주택자도 신규 주택대출 부모 봉양이나 분가, 근무지 이전과 같은 사유가 있으면 이미 주택을 한 채 보유한 가구라고 해도 규제지역에서 새로 집을 사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SBS 2018.09.16 11:09
황의조, 소속팀 복귀하자마자 득점포 가동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황의조가 아시안게임과 A매치에 출전한 뒤 소속팀인 일본 감바 오사카에 돌아가자마자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황의조는 어제 일본 고베의 노에비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빗셀 고베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1대 1로 맞선 후반 23분 역전 결승 골을 폭발해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SBS 2018.09.16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