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반려견과의 이별…김유민 '너의 시간이 다하더라도'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심우섭 기자입니다. ['너의 시간이 다하더라도' / 김유민 지음 / 쌤앤파커스] 17년간 반려견 복실이와 함께 어려서부터 추억을 나눴던 작가는 빠르게 늙어가는 반려견을 보며 이별을 예감합니다. SBS 2018.07.23 12:40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승객에 운임 10∼20% 보상"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대란'으로 항공기 출발이 지연돼 불편을 겪은 승객에게 운임의 10∼20%를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기내식 탑재 지연으로 1시간에서 4시간 지연 항공편 승객에게는 운임의 10%를, 4시간 이상 지연 승객에게는 운임의 20%를 보상할 예정입니다. SBS 2018.07.23 12:35
김선수 "대법관 되면 민변과 단절"…오늘 인사청문회 국회는 오늘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와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선수 후보자는 오늘 청문회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출신으로 공정성 시비가 제기된 데 대해 대법관과 민변 회원의 역할은 다르다며 대법관이 되면 민변과 단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8.07.23 12:33
靑 "적절한 인물이라면 야당 기용…'협치' 의사 있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적절한 자리에 적절한 인물이라면 야당 인사를 장관으로 기용하는 '협치 내각'을 구성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 SBS 2018.07.23 12:32
'하도급업체 기술자료 유용' 대기업 적발…공정위, 제재 조치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를 유용한 대기업을 적발해 제재 조치했습니다. 이 대기업은 납품가격을 낮출 목적으로 기술자료를 유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8.07.23 12:31
'기무사 의혹 수사' 민·군 합동기구 구성…오늘부터 수사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과 세월호 사찰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민·군 합동 수사본부가 구성됩니다. 국방부 특별수사단과 검찰은 오늘 오후부터 구체적인 수사 방안과 범위 등을 협의해 본격적인 공조 수사에 착수합니다. SBS 2018.07.23 12:26
두 달 동안 더윗병 환자 1천43명…작년 대비 60% 증가 2주 연속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열사병 등 더윗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5월부터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두 달 동안 발생한 더윗병 환자는 1천4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3 12:24
새 역사교과서, '민주주의·자유민주' 표현 섞어 쓴다 교육부가 새 역사교과서에 그간 논란이 됐던 '민주주의'와 '자유민주'라는 표현을 함께 쓰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표현은 정책연구진의 제안대로 집필기준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SBS 2018.07.23 12:23
관측 사상 '가장 더운 아침'…당분간 폭염·열대야 계속 절기상 대서인 오늘 아침 강릉 최저기온이 31도에 머물러 기상청 관측 사상 가장 높았습니다. 당분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SBS 2018.07.23 12:20
"가슴 아프고 비통한 일"…노회찬 사망에 정치권 '황망'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국회도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여야 정치권은 안타까움과 침통함 속에 공식 입장을 자제한 채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SBS 2018.07.23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