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 수거 거부' 일부는 풀렸지만…1천여 단지는 여전 폐비닐 수거거부 사태가 엿새째를 맞았습니다. 수도권 대부분 아파트 단지에는 여전히 재활용 쓰레기들이 수북이 쌓여있는데 일부 단지에서는 주민과 수거 업체들이 협의해 폐기물을 다시 수거하기 시작했습니다. SBS 2018.04.06 21:42
"성과급 불가" 말에 사장실 점거…한국GM 노사 극한 대치 한국 GM 노조원들이 회사가 약속했던 성과급을 받지 못하자 이틀간 사장실을 점거했습니다. 노사 간 극한 대치가 이어지면서 산업부 장관이 GM 공장을 찾아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8.04.06 21:40
검찰, '노조 와해 의혹' 삼성전자서비스 수원 본사 압수수색 삼성이 계열사 노조를 조직적으로 와해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 수원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삼성의 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을 수사하다 발견한 노조 파괴 문건이 단서가 됐습니다. SBS 2018.04.06 21:38
SKT 음성통화 '먹통'…피해 파악도 못하고 대처도 엉망 오늘 오후 SK텔레콤 서비스 장애로 3시간 넘게 일부 이용자들이 음성 통화를 할 수 없었습니다. SK텔레콤은 원인도 피해 규모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고 고객에게 복구 관련 내용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8.04.06 21:37
헌정사 첫 대통령 탄핵…'징역 24년' 단죄로 일단락 오늘 선고는 지난해 4월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에 넘겨진 이후 354일, 거의 1년 만에 나온 사법부의 준엄한 심판입니다. 국정농단 사태부터 오늘 단죄가 내려지기까지 우리 사회가 걸어온 길을 정성진 기자가 되짚어봤습니다. SBS 2018.04.06 21:34
프로야구 취소시킨 '황사·미세먼지 공습'…갑갑한 하늘 어제와 그제 이틀은 맑은 공기 속에 지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불청객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내륙지방에 찾아온 올해 첫 황사로 서울에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고 프로야구 경기도 취소됐습니다. SBS 2018.04.06 21:29
교촌치킨, 배달료 받는다…CGV, 영화 관람료 1천 원 ↑ 지난 연말부터 외식업계가 줄줄이 가격을 올리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도 배달료를 따로 받는 방식으로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영화 관람료도 인상됩니다. SBS 2018.04.06 21:25
'실수' 알았을 텐데…삼성증권 직원들, 서둘러 팔았다 이런 배당 실수가 발생한 허술한 시스템도 문제지만 잘못 들어온 주식인 것을 알면서도 팔아버린 증권사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도 큰 문제입니다. 피해를 본 일반 투자자들의 소송도 잇따를 수 있습니다. SBS 2018.04.06 21:24
1천 원 대신 1천 주…삼성증권, 112조 배당 '황당 실수' 삼성증권 우리사주 조합원들 통장에 소액의 배당금 대신 엄청난 주식이 들어오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배당금 10만 원을 받을 사람에게 10만 주의 주식이 지급된 건데 이런 식으로 잘못 배당된 주식총액이 112조 원에 이를 정도입니다. SBS 2018.04.06 21:23
"끝까지 불출석" 시민들 실망…'징역 24년' 엇갈린 반응 착잡한 심정으로 오늘 선고를 지켜본 시민들은 끝까지 법정에 나오지 않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이 더 나은 사회로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랬습니다. SBS 2018.04.06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