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총기협회 "수정헌법 2조 폐지 요구는 미국의 수치" 존 폴 스티븐스 전 연방 대법관의 수정헌법 2조 폐지 요구로 총기 보유권에 대한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미국총기협회가 공개적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연합 2018.03.29 03:54
트럼프 "한미 FTA개정, 양국 노동자들에게 위대한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미 무역대표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을 한국과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막 발표했다"며 "미국과 한국 노동자들을 위한 위대한 합의"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29 03:53
시리아 동구타 반군·주민 탈출 이어져…"아르빈서 대규모 퇴각" 시리아 동구타의 반군 퇴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지난 주말부터 2만 명의 반군과 그 가족들이 동구타 도시 아르빈을 떠났으며, 러시아군이 퇴각하는 반군들에게서 다량의 자폭벨트와 수류탄을 압수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3.29 03:53
그레이엄 "북, 미와 대화하는 유일한 이유는 트럼프 두려워서" 미국 의회의 대북 강경파 중진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27일 "북한이 우리와 대화하는 유일한 이유는 그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 2018.03.29 02:23
이탈리아, 테러용의자 체포 잇따라…토리노서 모로코계 IS동조자 덜미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에 동조한 혐의로 모로코계 청년이 붙잡혔습니다. 이탈리아 경찰은 28일 토리노에서 모로코 이민자 가정 출신의 이탈리아 국적자 엘마흐디 할릴리를 체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2018.03.29 02:22
'스파이 암살시도 때문?' 영국, 외국인투자 비자제도 개선 착수 영국 정부가 외국인투자 비자제도 개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부패한 기업가나 불법 자금이 외국인투자를 가장해 영국 내에 유입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러시아 신흥재벌들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연합 2018.03.29 02:22
EU 판매차량 사고시 긴급서비스 자동요청 시스템 갖춰야 다음 주부터 유럽연합 EU 28개 회원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새 자동차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긴급서비스를 요청하는 'e콜 시스템'이라는 특별장치를 구비해야 합니다. SBS 2018.03.29 02:22
페북·테슬라에 아마존까지…대형 기술주 '시련의 계절' 미국의 대표적인 정보기술 업체들이 잇따른 악재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의 상징인 페이스북은 정보유출 파문에 휩싸여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있고, 최고의 혁신기업으로 꼽히는 테슬라는 '자율주행기능 전기차 사망사고'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합 2018.03.29 02:21
암호명 사비나…"철학자 크리스테바, 공산정권 정보원이었다" 프랑스에서 활동해온 세계적인 여성 철학자 줄리아 크리스테바가 냉전 시대에 불가리아의 정보원으로 암약했다고 불가리아 과거사위원회가 발표했습니다. 파리에 거주 중인 크리스테바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세계적인 문학이론가이자 철학자인 크리스테바의 명성에 중대한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연합 2018.03.29 02:21
북중 관계복원 "협상력 구축한 김정은…험난한 여정의 트럼프"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김정은 방중'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셈법이 한층 복잡하게 됐습니다.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우군이 절실한 북한과 '차이나 패싱'을 우려해 온 중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이나 워싱턴 안팎에선 '중국 관여론'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 2018.03.29 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