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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판매차량 사고시 긴급서비스 자동요청 시스템 갖춰야

다음 주부터 유럽연합 EU 28개 회원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새 자동차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긴급서비스를 요청하는 'e콜 시스템'이라는 특별장치를 구비해야 합니다.

요나트 유럽자동차제조협회 사무총장은 "긴급서비스 대응시간을 단축하도록 하는 'e콜 시스템'이 많은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에 장착된 'e콜 시스템'이라는 센서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자동차의 위치와 시간, 방향에 대해 전송하게 됩니다.

앞서 EU 회원국들은 지난 2015년에 모든 자동차에 이 같은 시스템을 구비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주 준비기간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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