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차만 잡는 미세먼지 대책…"제대로 조사부터" 그렇다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뾰족한 대책은 없는 것인지, 장세만 기자와 좀 더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정부가 제대로 된 대책을 만들려면 미세먼지의 원인을 밝혀내는 게 우선일 텐데 그게 잘 되고 있나요? 우리나라 미세먼지는 중국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SBS 2018.03.26 20:51
MB '옥중조사' 거부…"공정한 수사 기대하기 어려워"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이후 첫 검찰 조사를 오늘 거부했습니다. 검찰이 직접 구치소에 가서 조사하겠다고 했지만 이 전 대통령 측이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거부한 겁니다. SBS 2018.03.26 20:47
공 넘겨받은 국회, 개헌협상 돌입…전망 '시계 제로' 들으신 대로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왔습니다. 5월 24일 안에 대통령이 낸 개헌안을 표결하든지 아니면 새로운 개헌안을 내든지 결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야는 당장 내일부터 협상에 나서기로 했는데, 전망이 그리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SBS 2018.03.26 20:46
38년 만의 대통령 개헌안 발의…국회 설득 총력 외국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예고했던 대로 오늘 개헌안을 발의했습니다. 대통령이 개헌안을 낸 건 지난 1980년 전두환 전 대통령 이후 38년 만입니다. SBS 2018.03.26 20:45
"수세적 협상 속 선방"…계속될 미국 요구는 숙제로 이번 협상은 애초에 우리나라가 뭔가 얻을 수 있는 협상이 아니라 우리가 잃는 것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 쪽에 가까웠습니다. 때문에 이 정도면 비교적 잘 막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언제 어떻게 다시 터져 나올지 모를 미국의 통상 압력은 숙제로 계속 남았습니다. SBS 2018.03.26 20:45
'관세 폭탄' 철강은 지켰지만…자동차 시장 더 개방 우리나라와 미국이 FTA 개정 협상과 철강 관세 협상을 한꺼번에 타결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농업을 지키고 미국의 관세 폭탄에서 우리 철강을 지켰습니다만, 미국에 수출할 수 있는 철강의 양이 줄었고 자동차에서도 일정 부분을 미국에 양보했습니다. SBS 2018.03.26 20:45
대법 '동료 여자친구 성적 비하' 사관생도 퇴학 정당 판결 동료의 여자친구를 성적으로 비하한 발언 등으로 퇴학을 당한 육군3사관학교 생도가 징계절차에 변호인이 참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퇴학 취소소송을 냈지만, 패소가 확정됐습니다. SBS 2018.03.26 20:45
"이병기 前 원장, '5·16은 쿠데타' 발언으로 안봉근과 설전"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5·16은 군사쿠데타"라는 발언을 했다가 당시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로부터 강한 질책을 받았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8.03.26 20:43
마스크 썼는데 미세먼지 그대로…코 들뜨면 무용지물 오늘도 대부분 마스크 쓰고 나가셨겠지만, 내일도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 꼭 챙기셔야 합니다. 같은 마스크라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천차만별이라는데, 남주현 기자가 올바른 마스크 활용법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SBS 2018.03.26 20:22
정부 미세먼지 연구, 중국 오염물질 영향은 뺐다 이렇게 정부가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여러 조치를 내놓고 있지만 왜 그만큼 효과가 없냐는 불만도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 차원의 연구에서 중국 영향은 제외하고 국내 요인만 반영했다는 지적이 새로 나왔습니다. SBS 2018.03.26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