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프랑스 인질 테러 트윗…"마크롱, 우리가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프랑스 남부에서 일어난 인질 테러극에 대해 범인과 그를 도운 사람의 폭력성을 강하게 비난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연합 2018.03.25 03:18
WSJ "샌프란 연은 총재 윌리엄스, 차기 뉴욕 연은 총재 선두 후보" 올여름 교체가 예정된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후임으로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선두후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다. WSJ은 뉴욕 연은 이사회가 윌리엄스 총재를 차기 총재 후보로 추천했으며, 중앙은행인 미 연방준비제도가 승인하면 현 윌리엄 더들리 총재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8.03.25 02:49
9개월 만에 돌아온 박주호 "내 경기력, 남들이 평가해주실 것" 약 9개월 만에 대표팀에 돌아와 어시스트를 기록한 박주호가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주호는 25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윈저파크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 친선경기에 출전해 전반 7분 권창훈의 골을 도왔다. 연합 2018.03.25 02:26
권창훈, 2년6개월 만에 A매치 득점…"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 권창훈이 북아일랜드의 철벽 수비를 뚫고 A매치에서 2년 6개월 만에 골 맛을 봤다. 권창훈은 24일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윈저파크 국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북아일랜드의 평가전에서 경기 시작 7분 만에 왼발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연합 2018.03.25 02:25
손흥민 "러시아·모로코전처럼 창피당하고 싶지 않았다"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은 24일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웨덴을 가상한 북아일랜드와 친선경기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었다"고 털어놨다. 연합 2018.03.25 02:19
프랑스 인질 테러 현장서 사제폭탄 등 추가로 발견 프랑스 남부 소도시의 슈퍼마켓에서 일어난 인질 테러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현장에서 사제폭탄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르피가로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경찰이 프랑스 남부 오드 도의 소도시 트레브의 슈퍼마켓 인질극 현장에서 3개의 사제 폭탄과 권총, 사냥용 단검 같은 무기류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25 02:03
'우리 생명을 위한 행진'…미 전역 뒤덮은 '총기규제' 시위 지난 2월 17명의 사망자를 낸 플로리다 더글라스 고교 총격사건 생존 학생들이 주도한 총기규제를 위한 행사가 현지시간으로 24일,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한 미 전역에서 일제히 열렸습니다. SBS 2018.03.25 02:03
'독살 기도 러시아 배후' 놓고 유럽과 러시아 외교 갈등 고조 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기도 사건에 대한 러시아 배후 의혹과 관련, 유럽과 러시아 간 외교적 대립이 심각해지고 있다.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러시아의 책임을 물어 이르면 26일부터 자국 주재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하는 등 잇따라 대응조치에 나설 예정이고, 러시아는 영국이 '반러시아 캠페인'을 벌이면서 EU 회원국에게 러시아와 대결조치를 취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합 2018.03.25 01:52
신태용 "경기 내용 나쁘지 않았으나 기회 못 살려"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2로 역전패한 북아일랜드전에 대해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마지막 실점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연합 2018.03.25 01:40
'휴대전화 들었으니, 쏘지마!' 미 경찰 오인 사살 항의 시위 확산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서 경찰이 흑인 청년을 오인 사살한 것과 관련한 항의 시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새크라멘토 시내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휴대전화기를 들었으니 쏘지 마'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18.03.25 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