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단축…'저녁 있는 삶' 좋지만 월급 줄까 걱정도 일을 일주일에 52시간만 하도록 하는 새 근로기준법이 어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을 반기는 사람도 있지만, 월급이 줄어들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 게 현실입니다. SBS 2018.03.01 08:20
"경찰 되고 싶어서" 제복 입고 다니다 붙잡힌 '가짜 경찰' 울산에선 39살 남자가 가짜 경찰특공대 옷에 가짜 공무원증까지 들고 돌아다니다가 진짜 경찰한테 붙잡혔습니다. 경찰 시험에 계속 떨어져서 인터넷에서 가짜 옷과 신분증을 산 다음에 경찰인 척 다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01 08:18
윤덕여호, 알가르베컵 러시아에 3 대 1 역전승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4월 요르단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 본선에 대비한 첫 모의고사에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은 오늘 포르투갈에서 열린 '알가르베컵 국제여자축구대회' 러시아와 B조 1차전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이민아의 동점골과 한채린의 역전골, 정설빈의 쐐기골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했습니다. SBS 2018.03.01 07:59
네이마르, 끝내 발목 수술 결정…"최소 6∼8주 아웃" 오른 발목이 부러진 네이마르가 끝내 수술을 선택하며 적어도 6주 정도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은 오늘 홈페이지에 "브라질 축구대표팀 의료팀과 협의한 결과 네이마르가 이번 주말 브라질에서 다친 발목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01 07:58
미 조지아주 고교서 교사가 혼자서 권총 발사…사상자 없어 미국 조지아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실에 혼자 있던 교사가 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해 학생들이 대피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북쪽으로 145㎞ 떨어진 달턴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사회과목 교사인 53살 제시 랜덜 데이비슨이 교실 문을 걸어 잠근 채 권총으로 총탄 한 발을 발사했습니다. SBS 2018.03.01 07:58
유엔 "중남미 10대 임신 과도해…1천 명당 66.5명 출산" 중남미에 사는 10대 여성 청소년의 임신율이 과도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자선단체 톰슨로이터재단이 유엔 산하 기관 보고서를 인용해 밝혔습니다. SBS 2018.03.01 07:57
기상 악화에 완도 전복 어선 수색 난항…실종자 발견 안 돼 어제 전남 완도 청산도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어선 '근룡호' 승선원들의 행방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항공기, 경비함정, 잠수부를 투입해 밤샘 수색을 벌였으나 기상 악화로 인해 7명으로 추정되는 선원들의 생사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18.03.01 07:57
[날씨] 중부 비 조금…내일 아침 영하 6도 '반짝 추위' 요즘 워낙 대기가 건조해서 걱정이었는데 모처럼 반가운 단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전국적으로 내리던 많은 눈과 비는 지금은 중부 일부와 전북에만 집중된 상태인데요, 특히 강원 산지와 해안가에는 강풍 특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SBS 2018.03.01 07:53
토트넘 손흥민, 46일 만에 '골 맛'…두 골 몰아 득점 토트넘의 손흥민이 46일 만에 골 맛을 봤습니다. 오래 기다린 김에 두 골을 몰아넣었습니다. SBS 2018.03.01 07:51
ROC 위원장 "IOC,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징계 해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국가가 주도해 도핑 스캔들을 일으켰던 러시아에 대한 징계를 해제했습니다. 알렉산드르 쥬코프 러시아올림픽위원회 기자 회견을 열고 "IOC로부터 복권에 관한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01 07:49